교토숙소의 가성비 료칸 ! '오하나보' 6월말에 친구랑 둘이 무계획으로 오사카 여행을 떠났고, 숙소도 이곳저곳을 다녔었다.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 오사카 근처 트윈룸 1박(2인기준) 8만원수준이었는데 이 곳은 동일한 조건인데 11만원에 예약했었다. (=트윈 2인기준 1박)(참고로 우리는 출발 전전날 허겁저겁 알아보며 예약했었다. 6월말)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강추천" 한다. 이유는 공간도 넓고, 일하시는분도 정~~말 친절하다. 사족으로, 예약사이트 여러개 있는데 호텔스 닷컴이 10박 하면 1박 리워드를 준다. (바로가기)가격은 비교해보고 예약해야 겠지만 우리는 여기가 제일 쌌다. 가격도 료칸은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꽤 합리적으로 예약했다. (비수기방문이라 그럴지도) 물론, 식사는 제외했다. ..
스타크레프트 무료버전이 갑자기 안된다 ?!어제 친구들과 게임방에서 스타 리마스터를 해보고 다시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실행해볼까 하고 실행했더니 이런 오류가 난다. please check your network connection and try again (Error 6:9) 구글 검색 했더니 블리자드 공식홈피 내용이 검색되었는데 [링크] 네트워크 문제라고 나중에 다시 해보라거나 그래도 안된다는 답변위주였다. 사실 "Do you want to add StarCraft to the firewall whitelist?" 라는 메시지도 나와서 방화벽 문제인가 해서 포트오픈 / 관리자권한으로 실행등을 해봤지만 그 문제도 아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리마스터를 대응해 스타크래프트 파일이 대폭 변경되었나보다. 즉,..
돌체구스토 커피도 리필이 되나요?프린터를 사면 토너나 잉크를 사야 하는것처럼, 캡슐형 커피머신의 경우 캡슐커피를 사서 써야 한다. 돌체구스토의 경우 1박스에 16개가 들어있고, 홈페이지 가격기준 9900원이다. 개당 620원 꼴... 카누 같은 고급형 인스턴트커피는 170~150원 수준인걸 감안하면 자주 먹는 사람한텐 부담될 수 있다.그래서 알아보는게 리필캡슐이다. 어떤 커피를 사서 먹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정품 캡슐보다는 가격이 훨씬 떨어진다.(뒤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맛도 떨어진다. 하단 글의 정품과 리필 캡슐 상태를 확인해보자) 참고로 리필캡슐이라고 되어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다회용 캡슐통이다. 구조가 정품 커피캡슐과 리필 커피 캡슐과는 다르다. 1. 캡슐 구조 (정품 vs 리필)결론부터 말하면 정품캡..
오사카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트윈룸 + 침대2개에 싸면서 후기도 나쁘지 않은곳을 찾고 찾다가 예약한 숙소가 이곳이다.이름도 조금 길다. "마이스테이스 사카이스지-혼마치" 참고로 올해 6월 28일예약했고, 방을 7.9만원에 예약했다. 즉, 인당 4만원이 안된다. 호텔스닷컴을 뒤져보면 더 저렴해 보이는 숙소도 종종 있는데, 잘 보면 호스텔이나 캡슐형 호텔이 대부분이다. 위치가 조금 애매한감도 있지만, 독립된 방구조였고 화장실과 욕조가 같이 있으며 샴프/바디워시/수건/칫솔/치약 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제공된다. (단, 조식은 미포함) 흔히말해 가성비가 괜찮다. 호스텔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인데 기본적인 서비스는 있는 정도랄까? 호텔 정보나 예약정보를 확인하려면 호텔스닷컴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위치는..
푼토코 백패커스 남바 호스텔 !우선 호스텔이 뭔지 잘 모른다면, 깨끗한 게스트하우스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것 같다.나랑 친구는 트윈룸에 싱글베드 두 개라서 독립된 방 하나를 받았지만... 우리는 오사카 4박 5일 여행하면서, 마지막 2박을 여기서 묵었다.한국으로 돌아올때 공항으로 돌아가기위해 역에서도 가깝고, 시내에서도 상당히 입지가 좋았기 때문... 간단히 정리하면 이 숙소의 장점은 위치가 좋고 싸다는점이다. 개인적으로 느낌 장단점과 기본적인 정보를 쫘~~악 정리하려고 한다. 입구사진인데, 뭔가 카페로 생각하고 지나칠수 있으니 주의 ㅋㅋ(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호텔스닷컴에 정리 잘 되어있다 -링크- ) 1. 푼토코 최고 장점은? 위치와 가격!!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닌다면 지도에서 붉은색음영 처리한..
오사카에서 숙소를 옮겨 다닌 이유친구랑 나랑 출발 전날 준비해서 오사카 4박 5일을 다녀왔다.출발전날 비행기표 예매부터 숙소까지 준비해야 하는 TV 예능에서나 있음직한 상황.비행기는 뭐 대충 시간대랑 가격만 보면 되는데, 숙소는 뭔가 신경쓸게 많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할테니첫날 숙소만 예약하고 상황에 따라 숙소를 예약하는 메뚜기(?)식 전법을 사용하기로 했다.(우리는 노트북을 여행에 가지고 갔다. 심지어 교토가서 켄신 추억편을 봤었지 ㅋㅋ) 그래서 비즈니스호텔/료칸/게스트하우스 를 모두 이용해봤다. -_-그 경험에 따른 후기와 팁을 공개하려고 한다. 1. 숙소의 위치 선정은 어떻게 할까?여행지에 따라 동선을 고려하여 숙소를 정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오사카쪽에 숙소를 잡게 된다. 왜..
하루만에 준비한 오사카 여행 ?!고등학교 친구 카톡방에 1주일 정도 시간이 빈다며 해외여행을 떠날사람? 을 찾았다.내가 손을 들었고, 결국은 나랑 그 친구 해서 남자 두명.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 4박 5일 일정이 되었다. 사실, 토요일 저녁에 카톡을 듣고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이 시간만 갔다.화요일 출근길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것도 정해진거 없는데 우선 휴가 목요일로 낼까?친구왈 "아니 수요일(=내일)로 일단내"ㅇㅇ 그렇다. 우리는 여행 출발 D-1 여행준비를 했다. 1. 비행기표 구하기 (지마켓 여행추천)6월말 여행이라 선선한 북해도를 가고 싶었으나 표가 별로 없었다. (노선이 적은듯)내일 출발해야 하므로 여행지를 신중하게 고를 틈은 없다. 가장 노선이 많고, 일정상 너무 멀지 않은곳을 생각하니..
발받침대 샀더니 쿵?!의자에 앉아서 일할때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신발을 오래 신고 있으면 땀이 차고, 신발을 벗고 있자니 뭔가 자세가 안정적이지 않다.그때, 발받침대를 알아보게 된다. 나도 옛날에 알아보기만 하고 안샀었다. 회사에서 옆에 계신분이 최근에 이 발 받침대를 샀다. (정확히는 언니에게 선물 받았다고함)실제 구매했던 상품의 캡쳐본을 보내줬는데 가격도 참 싸다. ( 위제품인데 쿠팡에서 1.6만원수준) 진짜 편한지 후기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발을 움직이다보면, 발받침대가 같이 움짐여서 소리가 나요. 그리고 발음 움직이다 보면 살짝 들렸다가 내려오면 "쿵!!!" 소리가 나요 ㅠㅠ 왜 소리가 나고 끌리냐고?우선 실물을 확인해 보자. 우리회사는 바닥이 나무 재질이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