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대만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는데, 3박 4일 숙소가 같은곳이었다. 이게 짐을 두고 다닐수 있어서 뭐 나름 편했던거 같고 호텔도 깔끔한 편이었다. 단점은 조식이 뷔페인데 3일동안 같은걸 먹어야 했던점?우선 호텔정보를 알아보자. 호텔 홈페이지도 존재한다 (홈페이지 링크)하지만, 후기나 리뷰를 같이 검토하려면 호텔스 닷컴 같은데를 같이 보는게 좋을듯 (호텔스닷컴 링크)1. 위치/정보우선 타이베이 시내쪽에 있는 숙소라 꽤 했고... 호텔나가면 바로 편의점(세븐일레븐)이 1분거리에 있어서 숙소 복귀후 가볍게 맥주 사서 숙소에서 한잔하기 좋았다. 패키지 여행이라 버스로 이동했는데, 공항이나 주요 관광지랑 그리 멀지 않은게 시내쪽에 있는느낌.가격은 호텔스 닷컴에서 조회해보면 디럭스룸, 싱글침대 2개 조식포함 ..
친구랑 급하게 여행일정을 잡았으나 여행루트를 알아볼 시간이 없다보니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되었다. 대만 패키지를 찾아보면, 뭉치면뜬다 코스도 있고 다양한데 시간대와 여러가지를 고려하다 결국은 "대만 식도락 여행" 를 가기로 했다. 일반 코스랑 다른건 코스 사이사이 점심이나 저녁 식사메뉴가 알차고 후식도 챙겨준다 ㅋㅋ 주의할건, 베지테리언이라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상품도 따로 있으니 눈크게 뜨고 잘 봐야한다. 우선 패키지로 대만여행을 처음간다면 다음글을 참고하자.1. 대만달러 환전하기우선 대만달러 취급하는 은행이 많지 않고 우대율도 나쁘다.그래서 명동에 있는 사설 환전소를 쓰는걸 추천한다. 앱도 있고 홈페이지도 있다.https://www.mibank.me/exchange/map/index.php참고로 환전은 ..
오사카의 라멘집? 하나마루겐?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멘집을 검색하면 "겐류라멘", "이치란라멘" 이 나온다. 하지만, 나랑 친구는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보자며 블로그에 잘 안나오는 가게를 공략해보기로 했다. 길가다가 뭔가 오래된거 같은 건물의 라멘집을 찾았다.혹시나 해서 가게앞에서 폭풍 검색중인데, 어떤 일본인 아저씨가 먹고 나오더니 우리를 보고"오이씨이요~" 하면서 유유히 자전거를 타려고 하셨다 ㅋㅋ구글지도 링크https://goo.gl/maps/Wxd2yKpTwmM2 그래도 일단 현지인이 추천했으니 로컬맛집 맞는건가? 아님 낚인건가 좀 조마조마했는데,옆에 티비가 걸려있는데, 일본방송에 나왔었는지 홍보영상을 틀고 있었다. ㅋㅋ뭐 기본은 하겠지 하고 갔는데 꽤 맛있다. 내친구는 여행갔다오고 여기 라멘..
교토숙소의 가성비 료칸 ! '오하나보' 6월말에 친구랑 둘이 무계획으로 오사카 여행을 떠났고, 숙소도 이곳저곳을 다녔었다.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 오사카 근처 트윈룸 1박(2인기준) 8만원수준이었는데 이 곳은 동일한 조건인데 11만원에 예약했었다. (=트윈 2인기준 1박)(참고로 우리는 출발 전전날 허겁저겁 알아보며 예약했었다. 6월말)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강추천" 한다. 이유는 공간도 넓고, 일하시는분도 정~~말 친절하다. 사족으로, 예약사이트 여러개 있는데 호텔스 닷컴이 10박 하면 1박 리워드를 준다. (바로가기)가격은 비교해보고 예약해야 겠지만 우리는 여기가 제일 쌌다. 가격도 료칸은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꽤 합리적으로 예약했다. (비수기방문이라 그럴지도) 물론, 식사는 제외했다. ..
오사카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트윈룸 + 침대2개에 싸면서 후기도 나쁘지 않은곳을 찾고 찾다가 예약한 숙소가 이곳이다.이름도 조금 길다. "마이스테이스 사카이스지-혼마치" 참고로 올해 6월 28일예약했고, 방을 7.9만원에 예약했다. 즉, 인당 4만원이 안된다. 호텔스닷컴을 뒤져보면 더 저렴해 보이는 숙소도 종종 있는데, 잘 보면 호스텔이나 캡슐형 호텔이 대부분이다. 위치가 조금 애매한감도 있지만, 독립된 방구조였고 화장실과 욕조가 같이 있으며 샴프/바디워시/수건/칫솔/치약 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제공된다. (단, 조식은 미포함) 흔히말해 가성비가 괜찮다. 호스텔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인데 기본적인 서비스는 있는 정도랄까? 호텔 정보나 예약정보를 확인하려면 호텔스닷컴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위치는..
푼토코 백패커스 남바 호스텔 !우선 호스텔이 뭔지 잘 모른다면, 깨끗한 게스트하우스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것 같다.나랑 친구는 트윈룸에 싱글베드 두 개라서 독립된 방 하나를 받았지만... 우리는 오사카 4박 5일 여행하면서, 마지막 2박을 여기서 묵었다.한국으로 돌아올때 공항으로 돌아가기위해 역에서도 가깝고, 시내에서도 상당히 입지가 좋았기 때문... 간단히 정리하면 이 숙소의 장점은 위치가 좋고 싸다는점이다. 개인적으로 느낌 장단점과 기본적인 정보를 쫘~~악 정리하려고 한다. 입구사진인데, 뭔가 카페로 생각하고 지나칠수 있으니 주의 ㅋㅋ(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호텔스닷컴에 정리 잘 되어있다 -링크- ) 1. 푼토코 최고 장점은? 위치와 가격!!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닌다면 지도에서 붉은색음영 처리한..
오사카에서 숙소를 옮겨 다닌 이유친구랑 나랑 출발 전날 준비해서 오사카 4박 5일을 다녀왔다.출발전날 비행기표 예매부터 숙소까지 준비해야 하는 TV 예능에서나 있음직한 상황.비행기는 뭐 대충 시간대랑 가격만 보면 되는데, 숙소는 뭔가 신경쓸게 많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할테니첫날 숙소만 예약하고 상황에 따라 숙소를 예약하는 메뚜기(?)식 전법을 사용하기로 했다.(우리는 노트북을 여행에 가지고 갔다. 심지어 교토가서 켄신 추억편을 봤었지 ㅋㅋ) 그래서 비즈니스호텔/료칸/게스트하우스 를 모두 이용해봤다. -_-그 경험에 따른 후기와 팁을 공개하려고 한다. 1. 숙소의 위치 선정은 어떻게 할까?여행지에 따라 동선을 고려하여 숙소를 정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오사카쪽에 숙소를 잡게 된다. 왜..
하루만에 준비한 오사카 여행 ?!고등학교 친구 카톡방에 1주일 정도 시간이 빈다며 해외여행을 떠날사람? 을 찾았다.내가 손을 들었고, 결국은 나랑 그 친구 해서 남자 두명.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 4박 5일 일정이 되었다. 사실, 토요일 저녁에 카톡을 듣고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이 시간만 갔다.화요일 출근길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것도 정해진거 없는데 우선 휴가 목요일로 낼까?친구왈 "아니 수요일(=내일)로 일단내"ㅇㅇ 그렇다. 우리는 여행 출발 D-1 여행준비를 했다. 1. 비행기표 구하기 (지마켓 여행추천)6월말 여행이라 선선한 북해도를 가고 싶었으나 표가 별로 없었다. (노선이 적은듯)내일 출발해야 하므로 여행지를 신중하게 고를 틈은 없다. 가장 노선이 많고, 일정상 너무 멀지 않은곳을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