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관련해서 UTG 관련 업체를 분석하다가 알게 되었던 종목이다.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어서 실적개선주라고 생각했고, 삼성에서 폴더블폰을 밀어주고 있기에 UTG관련 업체가 관심을 받을거란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심히 분석을 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시장을 개척해서 엄청난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고, 현재는 미국이 중국을 때리고 있고, 특히 화웨이가 큰손인데 이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가 지지부진한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증가율을 보면 이미 날아가고도 남았어야 할거 같은데 지지부진한 가장큰이유) # 1. 하는일 = 3D커버글라스 커넥터 (연결잭 바꾸는 그런거) 랑 강화유리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매출을 보면, 3D커버글라스가 66.8%를 차지하고 있다. 즉, 제이앤티씨의 밥줄이 ..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신용대출 금리가 2.x% 이고, 보수적으로 3%까지 오른다고 가정하고... 미래에셋대우2우B 의 시가배당 (4225원, 작년 배당 260원, 배당효율 6.15%)을 고려하면... 이자를 빼도 3.15% 수익이 난다. 문득... 대출로 배당주 투자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그런 계산을 해보게 되었다. (검증하는 시간이랄까?) # 차트와 지지선 찾기 에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라면 얼마나 오를까를 보기보다는 어디까지 떨어질까? 를 고민하게 되서 차트상 어느 위치인가를 봐봤다. 1차 하락기 (연두색) 를 거쳐, 1차상승기(검정색) 2차 하락기는 코로나 폭락으로 인해 전고점 추세선을 그을수 없었고, 2차 상승기는 청록색 (7월중순) 현재는 3차 하락(빨강추세선)..
삼성을 먹여살리는건 메모리(램)과 스마트폰(갤럭시) 두 개가 핵심이다. 근데.. 스마트폰의 충성도는 애플의 아성을 못넘고 있고, 메모리 시장은 인텔의 삽질로 DDR5 적용이 지연되고 있다. 실적을 보면, 매출은 현상유지중인데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최근부터 삼성에서 칼을 갈고 있는것 같다. 배당도 2%가 넘어서 물리더라도, 버틸만 하고 차트를 보면.. 전고점을 터치하고 있는데... 거래량실린 장대양봉으로 뚫어 주기만 하면 6만원 안착하고, 8만원까지는 무난하게 갈것으로 보인다. 메모리에서 밀리는건, 파운더리 시장을 먹으려고 하고 있고 (경쟁사 TSMC) 스마트폰에서 승부를 보기위해서 갤럭시 폴드에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폴드는 글로벌 업체중 선두로 나가는중) 1. 메모리는 왜 삽질중인..
참고로 미래에셋대우 2우B 이 종목은 "슈퍼개미 김정환"이라는 분이 싸다고 강조했던 종목이고 은행이자가 너무 낮아서 은행대신 넣는다면 어떨까? 하고 좀더 열심히 분석해본 결과이다. 적게 먹더라도 금액을 키워서 수익을 높이려는 전략이랄까?? 아무튼 이 종목에 대해서 분석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영상으로 볼사람은 밑에 영상으로 보자. # 1. 배당효율높음 (시가 기준 5.7%) 작년 배당금은 260원을 줬는데, 올해 실적이 워낙 좋아서 아무리 안준다고 해도 작년 수준의 배당금은 줄것으로 기대된다. 그럼 보수적으로 260원으로 잡고 오늘 종가인 4,555원으로 계산하면? 약 5.7% 수준이다. 요즘 은행이자가 2%도 안되는데 배당이 5.7% 수준이다!!! 물론 은행주나 일부 다른 종목을 찾아보면 이정도 배당이..
유목민이라는 사람이 지은 "나의 월급독립 프로젝트" 라는 책을 읽어봤다. 내용의 핵심을 한줄요약하면 개미는 투자금이 적기 때문에 단타로 회전률을 높여서 수익을 내야한다는것이다. 자본금이 많은 사람은 100억을 1년에 5%만 먹어도 5억인데.... 우리같은 개미는 500만원 투자해서 1년에 5%면 고작 25만원을 수익으로 얻는다. (10%라고 해도 50만원) 은행이자에 비하면 엄청나지만, 그렇다고 저 수익으로 뭔가 크게 바뀌는건 없다. 근데... 하루에 1%라도 확실하게 수익을 챙겨서 매매를 하면 200일이면 200%다. (복리효과 없고 손실없다면) 말이 쉽고 우리가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지만 ㅋㅋㅋ 그래도 나름 팁(?)이 존재하긴한다. 그래서 이런저런 테스트후 글을 남겨본다. app.ac/nqCZoi253..
차트는 매수하려는 사람과 매도하려는 사람의 기록이다. 그 기록의 시작은 바로 캔들이다. 캔들이 뭐에요? 물어볼수 있는데 주식차트를 보면 빨갛고 파란 봉(?)이 바로 "캔들" 이다. 보통 캔들 색깔로 오르고 있군, 내리고 있군!!! 판단하는데, 사실 캔들은 그것말고 4가지 더 많은 정보를 더 알수 있다. (총 5가지) 1. 가격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여부 (이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2. 최고가 3. 최저가 4. 시작가격(시초가) 5. 마감가격(종가) 1. 가격의 오름과 내림 차트를 잘 볼줄 몰라도 빨간색은 오른거, 파란색은 떨어진거 라는건 주린이도 알고 있다. (물론 서양권에서는 빨간색이 하락을 의미한다고 하지만) 파란색 캔들을 음봉이라고 하고, 빨간색 캔들을 양봉이라고 부른다. ('음'과 '양'... ..
갓라젠이라고 불리는 "신라젠"이 현재가격이 6.7만원이다. 사실 나는 회사분이 추천해줘서 이 종목을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매수하다가, 손실을 못버티고 2달만에 -28.93% 손절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배아픈 선택이었다. 참고로, 내가 매수했던 가격은 1.3만원 수준인데, 현재가격은 6.7만원이다 (5배가 넘는다)왜 이런 바보같은 실수를 했을까? 차트를 보자. 변곡점에 주의하자매수/매도한걸 차트로 보면 참 아이러니한게 매수하고 나니 하락하고, 매도하니 엄청 오르기 시작한다. 여기서 많이 실수하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년초의 나로 돌아가서 이야기 하자면 이런 불안감이 있었다.첫째, 상장한지 얼마 안되서 과거 차트가 없어서 바닥이 어딘지 감이 안왔다.둘째, 적자기업이라 좀 찝찝했다..
얼마전 뉴스기사 댓글을 보다 이상한 댓글을 봤다. 아마도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사람이 댓글을 달아둔게 아닐까 싶다. 이 사람논리는 시총을 보면 카카오 대비 하이닉스 주가가 너무 싸다는 이야기였다. 얼핏 들어보면 그럴듯 해보이지만 시총을 기준으로 주가가 높고 낮다고 판단하는건 말이 안된다. 왜냐하면, 시가총액은 주가에 주식의 수를 곱한값이다.시총 안에 주가가 있다다시 말하지만, 시가총액은 주가와 주식의 수가 좌우한다. 아래 공식을 잊지 말자.시가총액 = 주가 x 주식의 수댓글을 쓴 사람의 논리대로 하이닉스 주가가 40~50만원이 된다면 시가총액은 4~5배인 240조~300조가 되어버린다는 말이다. 현재 승승장구중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현재 355조이다. 그럼 삼성과 하이닉스 둘이 비슷한 레벨이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