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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는 매수하려는 사람과 매도하려는 사람의 기록이다. 그 기록의 시작은 바로 캔들이다.

캔들이 뭐에요? 물어볼수 있는데 주식차트를 보면 빨갛고 파란 봉(?)이 바로 "캔들" 이다.

 

보통 캔들 색깔로 오르고 있군, 내리고 있군!!! 판단하는데, 사실 캔들은 그것말고 4가지 더 많은 정보를 더 알수 있다. (총 5가지)

1. 가격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여부 (이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2. 최고가
3. 최저가
4. 시작가격(시초가)
5. 마감가격(종가)

1. 가격의 오름과 내림

차트를 잘 볼줄 몰라도 빨간색은 오른거, 파란색은 떨어진거 라는건 주린이도 알고 있다.

(물론 서양권에서는 빨간색이 하락을 의미한다고 하지만) 

 

파란색 캔들을 음봉이라고 하고, 빨간색 캔들을 양봉이라고 부른다.  ('음'과 '양'... 그 "음양" 맞다)

 

빨간색캔들 즉, 양봉은 사실 다양한 모양이 존재한다. (모양에 따라 돗지, 스타, 햄머 같은 명칭이 존재한다)

이 모양에 따라 이름만 있는게 아니라, 이 모양이 어떤걸 의미하는지 패턴(?)화 되어있다. 하지만 암기하기도 힘들고 나는 여기서 다루지 않으려고 한다.  왜?? 캔들의 원리를 알면 그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기 때문이다.

 

2. 시가 / 종가 /최고가 / 최저가를 알수 있다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캔들에는 색깔말고, 몸통이나 피뢰침처럼 빼져나온 선이 있는데 몸통과 선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 몸통 : 시초가(시작가격) 과 종가(마감가격) , 
- 선 : 최저가격(min) 와 최고가격(max) 

# 몸통이 길다면?

몸통이 긴~~~ 양봉을 "장대양봉" 이라고 하는데.. 장대양봉을 좋다고 하는 이유는 장이 마무리 될때까지 긴 몸통 즉,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장을 마감했다는것이다. 이건  매수하는 사람들의 힘이 강했다는 의미라서 앞으로 더 오를수 있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

 

반대로 "장대음봉" 은 거침없이 장마감까지 꽤 큰 가격하락을 했는데, 종가까지 밀렸다는것이고, 위꼬리까지 없으면 가격 상승배팅하는 사람이 아예 없었다는 의미라서 하락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 양봉인데 윗꼬리만 길다는건?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으나, 장마감될때까지 그 가격을 지키지 못했다는 의미다. (즉, 매수의 힘이 약했다는 결론)

 

# 음봉인데 아래꼬리가 길다는건?

장시작후 가격이 계속 하락이었는데, 장막판에 가격을 처음으로 되돌렸다는건 의미인데, 이건 매수세력이 붙어 가격을 방어했다는 의미가된다. 매수세력이 안붙었으면 장대 음봉으로 마감했을것이다.

 

# 캔들 길이가 짧다는건?

매도와 매수가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 한편으로 경험상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주식이라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

 

3. 캔들여러개는 하나로 합쳐짐

여러개의 캔들은 큰 하나의 캔들로 합쳐질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봉/주봉/월봉 에서 캔들 하나는 여러개가 모여서 하나의 캔들을 만든다)

 

단타를 칠땐, 분/시간봉을 보고, 장기추세를 볼땐 주봉/월봉으로 차트를 보는데...

일봉 차트의 캔들만 보면 모르는... 중간 매수/매도세력의 고민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봉을 2시간 봉으로 풀어서 보면, 4개의 봉으로 풀어서 볼수 있는데....

13시~15시에 엄청난 매도세가 있었지만, 15시에 가격을 위까지 끌어 올려서 회복했음을 볼수 있다.

(실제로 13시에 매수를 했다고 치면 아마 피말리는 고통을 2시간동안 겪었을것이다)

주식은 차트를 보고 사야한다. (물건살때 다나와나 네이버 지식쇼핑을 뒤져보듯)

 

주식은 일반적인 물건과 다르게 정가라는 개념이 없다. 그리고 총 발행된 주식을 교환해서 가격을 정한다.

간단히 말하면 사는사람과 파는 사람의 합의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

이런 합의를 할때 이게 비싼가 안비싼가 확인하는 1차적인 접근이 이전 가격을 참고하는것이다.

 

과거의 정보에서 미래의 가격을 예측할 수 없다지만, 그렇다고 눈을 감고 물건을 고르는것 또한 바보같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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