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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받침대 샀더니 쿵?!

의자에 앉아서 일할때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

신발을 오래 신고 있으면 땀이 차고, 신발을 벗고 있자니 뭔가 자세가 안정적이지 않다.

그때, 발받침대를 알아보게 된다. 나도 옛날에 알아보기만 하고 안샀었다.



회사에서 옆에 계신분이 최근에 이 발 받침대를 샀다. (정확히는 언니에게 선물 받았다고함)

실제 구매했던 상품의 캡쳐본을 보내줬는데 가격도 참 싸다. 

( 위제품인데 쿠팡에서  1.6만원수준)


진짜 편한지 후기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한다.


발을 움직이다보면, 발받침대가 같이 움짐여서 소리가 나요.

그리고 발음 움직이다 보면 살짝 들렸다가 내려오면 "쿵!!!" 소리가 나요 ㅠㅠ


왜 소리가 나고 끌리냐고?

우선 실물을 확인해 보자.



우리회사는 바닥이 나무 재질이다. 그리고 저 발 받침대도 나무 재질이다.

그래서 살짝 힘줘서 밀면 밀린다.


그리고 발로 움직인 발판의 영점(?)을 맞추다보면 

실수로 한쪽만 밟아서 살짝 기우뚱했다가 자리를 잡으면 나무와 나무가 부딪히게 된다.


즉, 회사 바닥이 카페트 재질이 아닌이상 이 소음과 밀림은  나올수 밖에 없다는 사실!


남자 + 공돌이라는 조합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는 무언의 중압감(?)에 빠지게 된다 ㅋㅋ

그래서 해결한 방법 !



충격음 해결하기

사무실 서랍을 뒤적거리며 쓸만한 아이템이 있는지 찾다보니 멋진 아이템을 발견했다.


바로바로 !!! 지우개 !!! 2~3cm 정도 간격으로 지우개를 잘라서 4개를 만들어 준다.

발 받침대 바닥에 4개의 귀퉁이에 충격흡수를 위한 지우개를 만들라는말.


커터칼로 균일하게 잘 자른다. 지우개라 잘 잘린다 ㅋㅋ



그리고 발받침대를 뒤집어서,  네 귀퉁이에 저렇게 대고 붙여준다.

회사라는 특성상 도구가 많지 않아서, 스카치 테이프를 이용했다 ㅋㅋㅋ





옆면은 아래와 같다.



테스트해보니 밀림도 확실히 줄어들고, 바닥 퉁 하는 소음도 훨~~~~~~씬 줄었다.


사족으로 테이핑 할때 일부러 중간만 테이프가 닿게 하고, 구석은 지우개가 노출되게 붙였다.

왜냐면, 스카치 테이프재질 자체가 비닐 재질이라 밀림 현상이 있을까봐

인위적으로 지우개 구석은 테이프를 안하고, 중심쪽에만 두겹 쫙쫙~~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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