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라멘집? 하나마루겐?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멘집을 검색하면 "겐류라멘", "이치란라멘" 이 나온다. 하지만, 나랑 친구는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보자며 블로그에 잘 안나오는 가게를 공략해보기로 했다. 길가다가 뭔가 오래된거 같은 건물의 라멘집을 찾았다.혹시나 해서 가게앞에서 폭풍 검색중인데, 어떤 일본인 아저씨가 먹고 나오더니 우리를 보고"오이씨이요~" 하면서 유유히 자전거를 타려고 하셨다 ㅋㅋ구글지도 링크https://goo.gl/maps/Wxd2yKpTwmM2 그래도 일단 현지인이 추천했으니 로컬맛집 맞는건가? 아님 낚인건가 좀 조마조마했는데,옆에 티비가 걸려있는데, 일본방송에 나왔었는지 홍보영상을 틀고 있었다. ㅋㅋ뭐 기본은 하겠지 하고 갔는데 꽤 맛있다. 내친구는 여행갔다오고 여기 라멘..
교토숙소의 가성비 료칸 ! '오하나보' 6월말에 친구랑 둘이 무계획으로 오사카 여행을 떠났고, 숙소도 이곳저곳을 다녔었다.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 오사카 근처 트윈룸 1박(2인기준) 8만원수준이었는데 이 곳은 동일한 조건인데 11만원에 예약했었다. (=트윈 2인기준 1박)(참고로 우리는 출발 전전날 허겁저겁 알아보며 예약했었다. 6월말)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강추천" 한다. 이유는 공간도 넓고, 일하시는분도 정~~말 친절하다. 사족으로, 예약사이트 여러개 있는데 호텔스 닷컴이 10박 하면 1박 리워드를 준다. (바로가기)가격은 비교해보고 예약해야 겠지만 우리는 여기가 제일 쌌다. 가격도 료칸은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꽤 합리적으로 예약했다. (비수기방문이라 그럴지도) 물론, 식사는 제외했다. ..
오사카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트윈룸 + 침대2개에 싸면서 후기도 나쁘지 않은곳을 찾고 찾다가 예약한 숙소가 이곳이다.이름도 조금 길다. "마이스테이스 사카이스지-혼마치" 참고로 올해 6월 28일예약했고, 방을 7.9만원에 예약했다. 즉, 인당 4만원이 안된다. 호텔스닷컴을 뒤져보면 더 저렴해 보이는 숙소도 종종 있는데, 잘 보면 호스텔이나 캡슐형 호텔이 대부분이다. 위치가 조금 애매한감도 있지만, 독립된 방구조였고 화장실과 욕조가 같이 있으며 샴프/바디워시/수건/칫솔/치약 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제공된다. (단, 조식은 미포함) 흔히말해 가성비가 괜찮다. 호스텔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인데 기본적인 서비스는 있는 정도랄까? 호텔 정보나 예약정보를 확인하려면 호텔스닷컴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위치는..
푼토코 백패커스 남바 호스텔 !우선 호스텔이 뭔지 잘 모른다면, 깨끗한 게스트하우스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것 같다.나랑 친구는 트윈룸에 싱글베드 두 개라서 독립된 방 하나를 받았지만... 우리는 오사카 4박 5일 여행하면서, 마지막 2박을 여기서 묵었다.한국으로 돌아올때 공항으로 돌아가기위해 역에서도 가깝고, 시내에서도 상당히 입지가 좋았기 때문... 간단히 정리하면 이 숙소의 장점은 위치가 좋고 싸다는점이다. 개인적으로 느낌 장단점과 기본적인 정보를 쫘~~악 정리하려고 한다. 입구사진인데, 뭔가 카페로 생각하고 지나칠수 있으니 주의 ㅋㅋ(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호텔스닷컴에 정리 잘 되어있다 -링크- ) 1. 푼토코 최고 장점은? 위치와 가격!!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닌다면 지도에서 붉은색음영 처리한..
하루만에 준비한 오사카 여행 ?!고등학교 친구 카톡방에 1주일 정도 시간이 빈다며 해외여행을 떠날사람? 을 찾았다.내가 손을 들었고, 결국은 나랑 그 친구 해서 남자 두명.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 4박 5일 일정이 되었다. 사실, 토요일 저녁에 카톡을 듣고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이 시간만 갔다.화요일 출근길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것도 정해진거 없는데 우선 휴가 목요일로 낼까?친구왈 "아니 수요일(=내일)로 일단내"ㅇㅇ 그렇다. 우리는 여행 출발 D-1 여행준비를 했다. 1. 비행기표 구하기 (지마켓 여행추천)6월말 여행이라 선선한 북해도를 가고 싶었으나 표가 별로 없었다. (노선이 적은듯)내일 출발해야 하므로 여행지를 신중하게 고를 틈은 없다. 가장 노선이 많고, 일정상 너무 멀지 않은곳을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