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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차이슨 무선청소기 F6 ?!

집이 단독주택이라 워낙 문턱도 많고 좁다보니 유선청소기는 좀 불편하다. 그래서 무선청소기를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지금 사용하는건 블랙홀(?) 이라는 미지의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다. 


얼마전에 누나집에 놀러갔더니 블랙프라이데이때 다이슨 V6을 사서 쓰고 있었는데, 뭔가 좋아 보이는데 가격이 부담되었다.


나는 가성비와 절약의 노예이다보니 중국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디베이(dibea) 제품을 찾아봤다. 참고로 별명이 그래서 차이슨이다. ㅋㅋ 

사실 중국제품에 대해서 샤오미 체중계를 쓰면서 중국제품이라고 무시하면 안되는구나 싶어 사실 호기심도 자극했고, 사실 지금 쓰고있는 청소기도  좋은게 아니다보니 이거보단 좋겠지 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1. 주문하기

네이버최저가와 다나와최저가를 뒤져보니, 배송비포함 106,730원에 구매완료 !

참고로 다나와에서 상품을 검색해서 경유해서 사는게 제일 저렴했다. 기냥 바로 옥션으로 들어가면 배송비포함해서 117,850 원이었는데 경유해야 좀더 싸게 살수 있으니 참고하자.


2017.08.19 내용추가! 더 싼곳 발견!

큐텐이라는 직구 사이트가 있는데 쿠폰 적용하면 8.52만원이다. 힝.. 이런거 보면 항상 배아프다. ㅜ

샤오미 공기청정기 살때 알게된 사이트인데 중국제품 직구는 여기가 항상 싼거 같다 ;;

(쿠폰 적용전은 9만원인데, 쿠폰은 처음 사용자라면 무조건 받아진다)


https://www.qoo10.com/su/401043573/Q107896531

2. 박스오픈

해외배송이라 그런지, 겉박스는 테이브로 완전 칭칭 감아서 왔다. 그 박스를 풀어보니 속박스(?)가 있었다. 뭔가 그럴싸해보이는 짱짱한 포장구성. 



속박스를 뜯어보면, 단순한 구성이다.

긴봉(?), 그리고 일반적인 헤더, 좁은곳을 청소할때는 솔이 달린 헤더 그리고 본체, 아답터, 설명서


3. 패키지 구성

우선 설명서, 흰박스에는 어탭터가 있다. 참고로 프리볼트지만 구멍이 110v 모양이라 돼지코가 필요하다.

설명서는 봐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그림이 같이 그려져 있어서 대충 이해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청소기 사용하는데 설명서 얼마나 보겠어 ㅋㅋ



밑에 이미지를 보면 긴봉이랑 중간에 있는 헤더가 세트고,

왼쪽에 있는 작은 부품이 솔이 달린 좁은곳을 청소하는 세트이다. 가장 오른쪽꺼가 본체.



4. 부품 자세히 보기

4.1 본체와 배터리 (먼지통 분리)

가장 중요한 본체이다. 보라색버튼을 누르면 동작이 되는데 누르고 있어야 동작되는 구조이다. 

(on off 구조가 아닌 누르고 있어야 동작하는 구조) 



디베이 F6제품은 바람구멍(?)이 저렇게 옆쪽에만 있고, 뒤통수에는 바람구멍이 없다.   

혹시 궁금할까봐 적지만, 다이슨제품에는 파워모드라고 버튼을 누르면 더 강력하게 돌아가는 모드가 있는데, 디베아 F6에는 파워모드가 없었다. 왠지 아쉽지만 10만원짜리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말자.



참고로 배터리를 분리하는 방법은 하단에 보면 이런 버튼이 있는데, 아래로 밀면서 배터리를 밀면 위 그림처럼 분리할수 있다. 아마 중국에서 별도의 배터리가 팔지 않을까 싶다



4.2 먼지통과 필터(?!)

참고로 본체 상단에 Dibea 라고 써있는 보라버튼을 이용하면 본체와 먼지통이 분리된다.  
먼지통을 보면 lock, open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해서 비틀어 본다.


호잇! 잡고 open 쪽으로 살짝 비틀어 주면? 분리된다. 그럼 그 안에 필터같은게 존재한다.
추정컨데, 모터에서 바람을 흡입할텐데 먼지가 모터의 바람구멍을 따라 쫒아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가림막(필터)로 보인다.


필터를 빼보면, 약간 스폰지랑 비슷한 느낌의 재질을 가졌다. 아마 이 필터는 물청소도 가능할것 같은 느낌.



먼지통의 경우 먼지를 버릴땐, 저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밑에 뚜껑이 뿅~ 하고 열린다.


물론 자동으로 열어주는건 아니고, 잠겨있는게 열리고 중력을 통해(??) 열리는 구조 먼지 버릴때 꽤 유용하다.

기존에 쓰던 이름은 블랙홀(?) 이지만, 힘은 약한  기존 청소기는 반을 쪼개서(??) 열어야 했던 구조였는데 이거 완전 신세계다.


4.3 메인헤더 + 봉

저 뒤에 보이는게 봉인데, 이 메인헤더를 연결하는 봉정도니 설명은 생략하고. 

이 헤더의 경우는 다이슨제품에 비해 헤더가 작지만, 이녀석도 청소기를 기동하면, 이 솔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그리고 이 헤더는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하다. 한번 청소기 돌려봤는데 좋다.

기존에 쓰던건 상하만 움직였는데 이건 좌우로도 움직여서 구석청소할때 좀더 수월한 느낌이다.



작은 솔은 좁은곳 쓰는건데, 

이게 좀 처음엔 솔이 중간에 있어서 이거 어떻게 빼지 했는데, 뽑히는게 아니라 미는거였다. 


저 중간에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으로 밀어내면 실제 연결이 가능하게 변신(?)이 된다.

나는 뽑히는건줄 알고 첨에 힘준건 함정 ㅋㅋ (근데, 버튼누르고 밀때 부드럽게 밀리는건 아니니 참고)


5. 풀샷

거치대는 별도로 구매할수 있나본데, 굳이 그런데 돈쓰긴 아깝다. 
일단, 세탁소 옷걸이로 대충 걸어놓은 장면인데 대충 조립하면 저렇게 생겼다. 

참고로 오른쪽에 회색청소기가 기존에 쓰던 유명하지 않은 블랙홀청소기 크기는 얼추 비슷한거 같다.


소음비교하려고 찍어본 동영상(https://youtu.be/WhOmfLwRTdE) 인데, 디베이 제품이 조금더 큰거 같기도 한데 느낌상으로는 고만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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