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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품의 돌풍! 샤오미 체중계

구매이력 뒤져보니 벌써 1년도 넘었다. (곧 2년이 될듯) 

이때가 샤오미 제품들이 돌풍을 일으켜 가성비대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것 같다. 그리고 주위에서 구매후기도 워낙 좋다보니 질렀던 제품.참고로 앱과 연동이 되서 내 체중관리가 된다는게 당시에는 가장 놀라웠던것으로 보인다.


1년 반정도 뒤늦은 후기를 적자면, 이거 잘 산거 같다. (심지어 처음에 껴준 건전지 아직도 쓰고있다 ㅋㅋ)



이게 mi fit 인가? 앱이 있는데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고, 더 놀라웠던게 가족들이 몸무게를 잴때 엄마, 아빠, 나 이렇게 몸무게를 재더라도 내 mi fit 안에서 몸무게 차이를 인지해서 아빠나 엄마의 몸무게는 제외하고, 순수한 내 몸무게 이력을 관리해줬다는것이다. 사실 이건 생각도 못했던건데 샤오미의 디테일에 놀랐었음.


제품설명

체중계가 뭐있나 싶은데, 우선 디자인이 엄청 깔끔하다. 꼭 애플의 감성(?)을 copy 한 느낌 이랄까?

암튼 꽤 오래 지났지만 지금 봐도 깔끔하다.


정면


참고로 체중은 이렇게 액정에 흰색으로 나온다. 뭔가 고급져 보이긴한다.

후면

세월의 흔적 ㅋㅋ , 구석에 4개의 고무형태의 동그란 부분이 보이는데, 이게 몸무게를 재는 센서가 달린곳으로 보인다. 우리집은 바닥이 좀 울퉁불퉁해서 평평한곳에 놓지 않으면 몸무게가 엉뚱하게 나온다. 아마 다른집은 이런일이 없겠지만, 균형이 잘 맞춰졌나 확인해 봐야한다.



놀라운건, 저 건전지가 살때 같이 들어있던 중국산 배터리인데 아직도 동작한다. 당연한것이지만 배터리 소모는 적은것 같다.

아!!! 위쪽에 3개의 선택메뉴가 있는데 이게 무게 단위를 선택하는것이다. 가장 오른쪽이 KG 이다.

"파운드"랑 "근" 도 지원되는거 같은데 쓸일이 없다. (나같은경우는) 


중국에서는 근이 기본단위이었다는거 같은데, 그래서 처음에 사서 내 몸무게를 보고 뭐지? 했었다. 방금 검색해보니 요즘에 파는건 KG으로 설정해놓고 스티커로 막거나 뭔가 조치를 하는거 같음. 


mi fit 앱을 깔면 체중이력을 앱으로 관리가능하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는건데, 

LG옵지의 경우 오래쓰면 블루투스가 약간 맛이 가는 버그가 있어서 제대로 활용을 못했었다. 지금은 아이폰을 쓰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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