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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를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끔해봐도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통 안잡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위에 주식한다는 사람은 꽤 있지만, 채권을 샀다는 사람은 정말 드믄거 같다. 더군다나 인터넷에는 전공도서를 복사/붙여넣기 한건지 너무 어려워서 혼란만 가중시키기만 하는거 같다. 그래서 나는 일단 소액으로 저질러 보자 주의이다보니 주식의 이익잉여금으로 채권을 구매해본적이 있다. 사실 무모하긴 한데 확실히 이론은 약해도 뭔지는 빠르게 배우는거 같다. (나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걸지도)


1. 채권은 어디서 살수 있지 ?

주식을 하고 있다면, 증권사 HTS를 통해 채권구매가 가능하다.  (으응?!)

사실 어디서 구매를 할 수 있는지 그 자체를 몰랐는데 처음에 알고 지금까지 이걸 왜 몰랐지? 싶었는데 그 이유는 주식을 해보면알겠지만 HTS에는 잘안쓰는 메뉴가 많다. 그 어디엔가 숨어있다보니 발견을 못할수 밖에 없는것 같다.

나는 지금은 대신증권-크레온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 메뉴를 보면 "금융상품>장내채권" 메뉴가 존재하고, 현재가 메뉴로 이동해보면 주식구매 거래랑 비슷한 호가창이 보인다. 실제로 주식구매하듯 매수를 하거나 매도를 할 수 있다.


2. 채권정보는 어디서 찾을까?

이율이 높거나, 할인율이 높거나 그런 채권을 찾으려고 하는데 은근히 그런 홈페이지를 찾기가 어렵다. 지금 인터넷 뒤져보니 이 두곳이 괜찮은듯 하다. KRX에서는 이자 지급 주기가 잘 안나왔는데, 신한금융투자쪽 홈페이지에서 시세 자세히보기로 설명을 보니 3개월 단위 다음이자 지급일 등이 잘 정리 되어있다. 두개를 같이 이용하면 도움이 많이 될것으로 보인다. 보통 다른 증권사에서도 채권정보를 다루는곳이 있을테니 사용중인 증권사 홈페이지를 잘 뒤져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없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이용해보자


1. KRX [링크]



2. 신한금융투자 (장내채권시세메뉴) [링크]

3. 채권거래하기전에 알아야할 몇가지 정보들

주식과 채권은 다르기에 몇가지 알아야할 상식들이 있다.  채권은 이자를 받고, 만기일에는 원금을 받는다. 그리고 채권의 가격은 1만원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이건 알아두자) 그리고, 만기전에 채권을 딴사람에게 파는것도 가능하다.

뭔가 슬슬 혼란스러움이 올것 같아 보이는데, 채권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2가지 케이스가 있다.

(case1) 채권을 사고, 만기까지 보유해서 이자와 원금을 받는다

(case2) 채권을 싸게사서 채권을 비싸게 팔아서 차액을 얻는다.


채권의 장점이 여기서 있는건데, 채권의 경우도 팔고/사는 사람이 존재하고 회사의 신용등급이나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이 바뀐다. 그래서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전략이 가능하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가격이 떨어진다면 ?? 주식에서는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지만,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중간중간 이자를 받고 만기일이되면 원금을 돌려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이 주식보다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다.



실제 예시를 들면, "두산건설93" 채권은 8,6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까 채권의 기본 가격은 1만원이라고 했는데.  왜 쌀까? 싼건 다 이유가 있다. 이 채권의 신용등급은 BB+ 이다.  BB+면 투자 부적격(투기) 등급의 수준이다.  

하지만, 회사가 망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하면 어떻게 될까?  자주 말하고 있지만 채권은 1만원짜리다. 즉 8674원에 샀지만, 만기시 원금으로 1만원을 돌려준다느 말이다. 이자를 빼고도 +1326원이 이익이다.




그럼 이자수익은 어떻게 될까?



발행정보를 확인해 보면, 표면금리 2.5% , 이표채, 3개월이라고 되어있다. (=대부분 회사채는 이율만 다르고 비슷한조건임)

즉, 3개월 주기로 이자를 지급하므로, 1년에 4번 지급한다. 년이율이 2.5% 므로 3개월 이자는 0.625% 이 된다.


참, 이표채는 정해진 기간에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채권의 느낌)

할인채라는것도 있다. 이건 이자를 선반영해서 만원보다 싸게 판매를 하는 구조라서 이자는 없고, 만기보유시 원금에 대한 차액으로 이익을 얻는 구조이다. (즉, 할인채는 아래 채권수익상에서 이자수익이 없다고 보면됨)


채권수익 = (만원 - 매수가) + 이자수익


근데, 내 경험상 회사채는 대부분 이표채에 3개월 이자 지급이므로, 실수만 안하게 잘 판단하면된다.

시간이 된다면 stx쪽 채권에 투자해서 수익낸 사례와 동부건설 채권은 회사가 법정관리를 가면서 원금을 떼먹긴 경험담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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