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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해서 드립도 해먹다가 귀찮아서 돌체구스토도 썼다가 결국 가찌아 클래식이라는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장만했었다. 근데 아이러니한건 집에서 쉬다가 그때 그때 내려먹는게 생각보다 귀찮다. 그래서 좀더 편한 방법이 없을까 해서 결국 커피얼음큐브를 만들어서 내려먹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꽤 편하고 나쁘지 않은거 같다.

커피 얼음큐브? 왜 만들었지?

에스프레소는 고온고압으로 내린 커피원액을 의미하는데 그러다보니 에스프레소머신이 있어야 추출가능하고 완전자동머신이 아닌 반자동머신의 경우 커피를 갈고, 커피를 담고 다지고(?) 기계에 장착하고 추출하고, 커피찌꺼기를 버리고 물을 닦고 이게 반복된다. 이게 은근히 번거롭다 ㅋㅋㅋ

왜냐면 가정집에서는 가끔씩 한두잔 먹으려고 하는데, 이게 예열도 필요하고 은근히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머신은 집에 있는데 귀찮으면 카누를 먹는 모순이 생기기도 한다 -_-;;;

특히 부모님께서는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용할 줄 모르시기 때문에 나 없을때 커피를 드시려면 결국 집에서 카누를 먹는 사태가 발생되서, 이럴거면 완전자동 커피머신을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리는 재미가 쏠솔하다. (회사에서 자동머신이 있는데 버튼만 누르면 되서 편하긴한데 그 뭐랄까 느낌이 안난다)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에스프레소 원액을 얼린 커피얼음을 만들기로 했다.

한번 추출하면 2샷이 나오는데, 대충 내려서 얼려보니 얼음 2조각이 1샷 정도 나오는듯 하다.

나는 커피를 내릴테니 냉장고는 열심히 얼리도록 !!!

커피향이 조금이라도 날아가지 말라고 뜨끈뜨근한 상태로 뚜껑을 덥어서 냉동실에 넣었더니 반나절에서 하루 지나니 이런 얼음 큐브가 완성!!!!

에스프레소 얼음 + 얼음물 = 아메리카노

이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보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 물 + 얼음" 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음료이다. 라떼는 우유가 섞였다는 차이가 있다.

라떼도 해먹어보고, 아메리카토도 해먹어봤다. 완전 편하다.

우유+커피얼음 = 아이스 라떼 // 물+얼음+커피얼음 =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족으로 아메리카노를 해먹을때는 미지근한물로 커피얼음을 녹인후, 얼음을 추가하면 되는데....

아이스 라떼는 우유를 냉장보관 할 수밖에 없다보니 생각보다 커피얼음이 충분히 안녹아서 조금 난감했다.

 

뭐 일단 한번 날잡아서 열심히 내려두면 이번 여름 커피는 편하게 먹을듯 하다.

 

냉동실에 넣으니 크레마 모양은 이미 사라졌지만 그래도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좋지 않을까 싶은 느낌같은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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