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라멘집? 하나마루겐?오사카에서 유명한 라멘집을 검색하면 "겐류라멘", "이치란라멘" 이 나온다. 하지만, 나랑 친구는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보자며 블로그에 잘 안나오는 가게를 공략해보기로 했다. 길가다가 뭔가 오래된거 같은 건물의 라멘집을 찾았다.혹시나 해서 가게앞에서 폭풍 검색중인데, 어떤 일본인 아저씨가 먹고 나오더니 우리를 보고"오이씨이요~" 하면서 유유히 자전거를 타려고 하셨다 ㅋㅋ구글지도 링크https://goo.gl/maps/Wxd2yKpTwmM2 그래도 일단 현지인이 추천했으니 로컬맛집 맞는건가? 아님 낚인건가 좀 조마조마했는데,옆에 티비가 걸려있는데, 일본방송에 나왔었는지 홍보영상을 틀고 있었다. ㅋㅋ뭐 기본은 하겠지 하고 갔는데 꽤 맛있다. 내친구는 여행갔다오고 여기 라멘..
오사카에서 숙소를 옮겨 다닌 이유친구랑 나랑 출발 전날 준비해서 오사카 4박 5일을 다녀왔다.출발전날 비행기표 예매부터 숙소까지 준비해야 하는 TV 예능에서나 있음직한 상황.비행기는 뭐 대충 시간대랑 가격만 보면 되는데, 숙소는 뭔가 신경쓸게 많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할테니첫날 숙소만 예약하고 상황에 따라 숙소를 예약하는 메뚜기(?)식 전법을 사용하기로 했다.(우리는 노트북을 여행에 가지고 갔다. 심지어 교토가서 켄신 추억편을 봤었지 ㅋㅋ) 그래서 비즈니스호텔/료칸/게스트하우스 를 모두 이용해봤다. -_-그 경험에 따른 후기와 팁을 공개하려고 한다. 1. 숙소의 위치 선정은 어떻게 할까?여행지에 따라 동선을 고려하여 숙소를 정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오사카쪽에 숙소를 잡게 된다. 왜..
하루만에 준비한 오사카 여행 ?!고등학교 친구 카톡방에 1주일 정도 시간이 빈다며 해외여행을 떠날사람? 을 찾았다.내가 손을 들었고, 결국은 나랑 그 친구 해서 남자 두명. 결론부터 말하면 오사카 4박 5일 일정이 되었다. 사실, 토요일 저녁에 카톡을 듣고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이 시간만 갔다.화요일 출근길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것도 정해진거 없는데 우선 휴가 목요일로 낼까?친구왈 "아니 수요일(=내일)로 일단내"ㅇㅇ 그렇다. 우리는 여행 출발 D-1 여행준비를 했다. 1. 비행기표 구하기 (지마켓 여행추천)6월말 여행이라 선선한 북해도를 가고 싶었으나 표가 별로 없었다. (노선이 적은듯)내일 출발해야 하므로 여행지를 신중하게 고를 틈은 없다. 가장 노선이 많고, 일정상 너무 멀지 않은곳을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