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 된 컴퓨터 부품 어쩌지 ?2010년 8월에 샀었던 컴퓨터를 메모리 추가하고, 디아3 할때 로딩의 압박으로 SSD로 바꾸고, 오버워치한다고 그래픽 카드를 바꾸며 정말 오래 사골처럼 우려 먹다가 최근 라이젠으로 컴퓨터 업글하고 이제 이들을 놓아줄때가 되었다 ㅋㅋ 그런데 애매한게,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팔기는 너무 오래된 스펙이라 팔기도 애매한 상황. 우연히 메인보드 박스 뒤져보니 그 당시 주문내역서까지 고스란히 보관중이라 추억은 새록새록났다. 팔아야 할건 메모리 2gb 두 개 (쓰다가 메모리 추가해서 두개임), CPU, 보드, 그래픽카드 였다. (그 당시 가격으로 치면 41만원) 나는 중고거래 땜에 박스를 잘 안버리고 보관하는편이라 그래픽카드는 중고나라에 올려봤는데 무플 ㅠ결국 매입업체에 모조리 팔기..
스타1 이 무료로 풀렸다. 옛날에 친구들과 토스트 길드라는 길드도 운영했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던게 윈도우 재설치후 가장 먼저 설치하는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농담을 했었는데, 스타 리마스터가 출시되기전 스타1을 블리자드에서 무료로 풀었다. (그땐 맥을 안써서 무관심이었지만 맥이랑 윈도우 둘다 되다니) 당연한 이야기 지만 블리자드에서 무료로 풀어서 시디키도 필요없고, 배틀넷도 된다. 우왕 !아!! 브르드워도 포함되어있다 ㅋㅋ 설치 / 런처 다운로드다운로드 런처를 받아 실행하면 먼저 언어를 고르고(한글은 없다) 기냥 다음만 누르면 된다. 다운로드 런처는 배틀넷 홈피에서 찾기가 어려워서 업로드했으니 OS 에 맞게 다운받아 설치하자 ㅋ ※ 참고 : 2017/8/13 1.18버전은 이제 배틀넷이 안된다. 1.19 ..
이번에 라이젠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좀 삽질을 많이했다. 관련된 해결방법을 가이드하고자 한다. 다른사람은 나처럼 삽질하지 않기를 바라며 몇가지 참고사항들을 정리했다. 모두 삽질하지 말자 ㅠㅠ 우선 보드가 먹통이었던건, aswin에 가서 바이오즈업데이트(2.20)를 하고 해결되었다. 그 이후 인터넷 안됨도 해결함 하아~ 이 장면 하나를 보기위해 엄청 삽질하며 세팅 ㅠ 드디어 오버워치까지 깔았는데 밤이다. 흑흑 오버클러킹과 성능테스트 후기는 좀더 후에 작성될듯 하다. 1. 부품 업그레이드전 해야할 일 (윈도우 일반화)메인 보드가 바뀌면 윈도우에서 인식을 못하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관련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싹 다 달라지기 때문에 뭔가 충돌이 난다. 나는 windows 10 에서는 안그러겠지? 하는 막연한 ..
금요일에 주문했던 라이젠5 1600 과 adrock AB350 PRO4 보드랑 메모리가 배송완료 되었다. 사실 이거 조립하려고 퇴근도 일찍해서 너무 부푼 하루였었다. 후훗 이제 7년전의 프루프스는 안녕! 박스가 되게 크다. 다른 CPU패키지보다 뭔가 뻥빡스(?) 처럼 커보인다 ㅋㅋ 하지만 뭔가 블랙간지. 안에 보면 라이젠5 스티커와 쿨러가 같이 들어있다. 뜯어보니 쿨러 크기 때문에 박스가 컸던걸 알수 있음. 어서 옛날 컴퓨터를 분해하고 새 부품으로 조립시작 !!! CPU는 핀방식인데, AM3 시절 CPU랑 장작하는 느낌은 동일하다. 그리고, 메인보드 CPU옆에 가이드 같은 플라스틱이 있는데, 저건 쿨러가 걸쇠(?)형태로 장착할때 필요한것이고, 정품쿨러는 나사로 조이는 방식이라 저 가이드는 나사를 풀어야 ..
1부에서는 PER와 PBR에 대한 설명을 했다면, 2부에서는 왜 PER와 PBR을 보고 투자했는데 왜 수익이 잘 안나지? 뭔가 실제 시장에서 잘 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혹시 1부를 안봤다면 http://tost82.tistory.com/34 를 참고하자. PBR 종목의 함정 PBR은 부동산, 상표권 같은 순자산에 대한것이다. 이말은 팔아먹을(?) 것은 많은데, 이것이 미래가치를 알려주지는 않는다.현재 국내 대표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PBR로 본다면, 다음카카오는 PBR이 1.75 네이버는 PBR 6.31배이다. 즉, 다카오가 순자산대비 주가는 훨씬 싸다. 즉 저평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1년간의 주가를 보면 네이버는 40% 이상 상승했고, 다카오는 오히려 하락하고..
주식을 처음할때 많이 보는게 PER/PBR 인것 같다. 우선 주가대비 수치인 상대수치라서 주가에 상관없이 PER와 PBR만 보면 아 고평가/저평가 된걸 쉽게 비교할수 있는것이 장점인듯 하다. per는 이익률이 반영된것이고, pbr은 부동산/상표권 같이 팔아버리는걸 반영한것이다. per은 영업할때 얻는 수익이 주가대비 어떤지 판단가능하고, pbr은 회사를 팔아먹을때 얼마나 유리한지 판단가능하다. per가 낮으면, 돈을 잘 벌고 있는데 주가가 낮네? pbr이 낮으면, 내가 대주주되서 기업 다 쪼개서 팔아버리는게 이득이겠네? 라고 판단할수 있다. 둘다 주식 1주를 기준으로 상대평가한것이다.즉, 1보다 작으면 저평가되었다는것이고, 주가가 싸다는 말이다. (물론 주가라는게 그런 단순한게 아니다, 그래서 1부 2부..
가격이 왜 못오를까? 저항선의 이야기3월 28일~ 4월 5일까지 손오공을 매수해봤다. 평균 매수가는 5900원 정도.차트나 거래량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긴 한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의 유통 회사라는 기대감이 매수를 해봤다. (그 밖에 어린이날도 다가오고, 작년말 "마텔"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본 것도 있다) 손오공은 2달~3달의 매물대 차트를 보면 약 6000~6300원 정도에 형성되어있고, 60일선은 5900원. 200일선은 6100원정도...즉, 6000원 언저리가 저항구간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6000원으로 보는게 좋은게 일반적으로 0으로 딱 떨어지는 가격구간이 심리적인 영향이 더 크다. 그래서 홈쇼핑가격은 항상 30,000원이 아니라 29,800 으로 책정된다. ㅋㅋ 매..
나는 AMD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듀론시절부터 바톤, 그리고 프루프스를 거쳐 현재 라이젠까지 구매결정을했다.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AMD 암흑기라고 불리우는 불도저 아키텍처는 건너뛰었다. ㅋㅋ2주정도더 참으면 가격안정화가 되서 조금더 싸게 구매할수 있긴할텐데, 일단 권장소비자가격인 27.8 만원보다 천원비싼 가격에 질러버렸다. 어짜피 현금/카드가 아닌 네이버 페이로 구매할꺼라서 다나와 최저가로는 구매못할거고, 2주정도 기다려서 만원정도 싸게 사느니 기냥 지르자는 결론. 라이젠1700 vs 라이젠1600 진짜 고민 많이했다. 나를 알고 있는사람은 알겠지만 가성비의 노예이다. ㅋㅋ저번달에 나온 라이젠 7시리즈에서는 1700이 가성비 짱을 먹고 있었고, 현재 1달이 지난 지금 30만원 중후반대까지 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