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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카드를 미리 신청해야 하는 이유

전기차는 싸게 충전을 하기위해서는 회원카드가 필수다. 그 중에서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충전기와 회원카드가 있는데 이 녀석은 사실 필수이고 자동차 출고전에 미리 신청해야한다. 그 이유는 등기로 발송하기 때문에 1~2주정도 걸리기 때문에 출고전 미리 회원카드를 신청해둬야 이걸로 자동차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무공해 자동차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로밍요금의 개념 미리알기

전기차는  충전할때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바로 결제하는게 아니라 회원카드를 통해서 결제를 해야하는 특이한 개념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A충전소에서는 A회원카드를 써야 하지만, 딴 회원카드를 써도 결제가 불가능한건 아니다. 다만 더 비쌀뿐...

 

이렇게 충전소와 회원카드가 달라 더 비싼 요금을 내야하는 상황이 <로밍요금> 을 낸다고 표현한다.

예를 들어, "지차저 충전소" 충전비용이 kw당 217원으로 가장싼데, 지차저 충전소에서 에버온 회원카드로 결제하면 로밍요금으로 판단되고 420원이라는 가장 비싼 가격에 결제하게 된다.

즉, 충전기와 회원카드를 동일하게 맞춰서 결제해야 가장 싸게 결제가 된다는 말이다. 

전기차 충전소 로밍의 개념

환경부 카드가 필수인 이유

로밍비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환경부 카드는 어떤 충전소를 가도 요금이 동일하다.

에버온 카드로 지차저 충전소에서 420원 이지만, 환경부 카드로 지차저 충전소가면 347.2 원으로 아주 균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내가 모든 충전소의 회원카드를 구비할게 아니라면, 로밍비의 편차가 없는 환경부 회원카드는 필수라는 말이 된다.

 

그래서 보통 환경부 카드는 기본으로 만들고, 요금과 여건에 따라서 회원카드를 추가로 만드는 편이다.

(그리고 휴게소의 경우 현대차의 이핏을 제외하고는 환경부 충전소가 기본이니 당연히 필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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