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를 좋아해서 드립도 해먹다가 귀찮아서 돌체구스토도 썼다가 결국 가찌아 클래식이라는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장만했었다. 근데 아이러니한건 집에서 쉬다가 그때 그때 내려먹는게 생각보다 귀찮다. 그래서 좀더 편한 방법이 없을까 해서 결국 커피얼음큐브를 만들어서 내려먹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꽤 편하고 나쁘지 않은거 같다. 커피 얼음큐브? 왜 만들었지? 에스프레소는 고온고압으로 내린 커피원액을 의미하는데 그러다보니 에스프레소머신이 있어야 추출가능하고 완전자동머신이 아닌 반자동머신의 경우 커피를 갈고, 커피를 담고 다지고(?) 기계에 장착하고 추출하고, 커피찌꺼기를 버리고 물을 닦고 이게 반복된다. 이게 은근히 번거롭다 ㅋㅋㅋ 왜냐면 가정집에서는 가끔씩 한두잔 먹으려고 하는데, 이게 예열도 필요하고 은근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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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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