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망하기전까지는 꽤 오랜시간이 걸린다. 보통 적자가 누적되면 이때부터 회사가 부실해지기 시작한다. 이때 부실하지만 회생가능성이 있어서 돈을 빌려준 채권단과 협상을 통해 해결방안을 시도한다. 이걸 "워크아웃" 이라고 부르고, 이 워크아웃을 통해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결국은 법정관리를 통해 청산 절차를 걷게 된다. 즉, 회사가 부도가 나려면 꽤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동부건설 257 회사채의 경우도 이정도 만기일이면 최소한 회수가 가능하겠다고 판단해서 투자했는데 결국 부도가 났고, 그나마 다행히라고 해야할지 다른 회사에 인수되며 변제를 일부 받을수 있게 되었다. 우선 서류 제출까지는 끝낸 상태임.1. 알아서 입금해주지는 않는다!우선,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주면, 등기로 관련 문서가 날라온다...
재테크&금융/대출&채권&기타
2017. 9. 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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