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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벨은 아기옷을 파는 아울렛 매장인데, 가끔씩 득템하는 경우가 있어서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화번호를 등록해두면 옷이 입고되는날은 사람이 몰려서 주차도 경쟁인데 여기는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서 그나마 전기차 유저라면 충전겸 주차가 그나마 수월하다.

오프라벨 영통점의 경우 특별히 주차 시간제한을 빡빡하게 했던 기억이 없고, 양말하나만 사도 주차가 해결되었던걸로 기억한다.

경기 남부쪽에 거주하고, 아기를 키운다면 한번쯤 방문해볼만 하다.

 

https://naver.me/FArQktki

오프라벨 영통점 위치

 

충전비용

주차장은 협소한편이지만 그래도 헬까지는 아닌 수준이다. 지하 내려가는길이 초보자라면 좀 귀찮을 수준이다.

충전소는 지하 2층이며, 지하 2층으로 내려와서 ㄷ 자로 좀 돌면 보인다.

 

여기는 오피스텔 상가(?)라서 파워큐브를  충전단가가 제대로 공지가 안되어있어서 얼마인지 좀 모호한데...

직접 내가 충전해서 계산해보면 227.76원/kWh 수준이었고, 보통 충전 손실이 있다는걸 감안하면 230원 언저리가 아닐까 추정된다.

구분 설명 비고
충전업체 파워큐브 고정형 (완속, 7kw)  x 5개 지하 2층 기계실
충전비용 약 230원 4.61kw 충전후 1050원 나옴
주차비용 물건 사면 주차 무료  

 

충전기는 저렇게 생겼고, 충전카드를 쓸수도 있지만 파워큐브 앱에서 "충전기번호" 를 입력하여 충전하는것도 가능하다. (나는 그렇게 했다)

실제 충전속도는 6.6kW 가 나온걸 보면 7kW 충전기라는걸 알 수 있다.

충전소와 주차

주차장은 일반적인 구축 오피스텔 수준의 주차장이다. (분당권에서 흔히 볼수 있는 수준의 간격과 난이도)

파워큐브 앱에 5대가 있다고 되어있고, 충전공간은 아래와 같다.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보니 SUV 두대가 충전중이면 중간자리에서 충전하기 조금 애매한 크기다.

근데 내가 종종 방문해보면 이 공간이 꽉찬적은 없었던거 같다. 참고로 이날은 물건이 풀린다는 문자오고 2시간정도 후에 방문했을때라 나름 사람들이 몰렸을때를 감안하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은 그래도 여유로운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아마 현수막으로 크게 적어둔게 효과를 본것일지도 모르겠다)

충전소 전용 주차구역

 

참고로 여기 충전겸 주차할때 보면 충전안하고 주차장처럼 쓰는 얌생이(?) 전기차 & PHEV 유저도 꽤 많았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그래도 이왕이면 충전좀 하는 성의좀 보였으면 한다.

 

 

마무리

오프라벨 영통점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가 맨 끝에 있는게 아니라 지하 2층에 있어서 많이 안내려가도 되고,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게 장점인거 같다. 근처에서 충전겨 방문할일 있다면 부담없이 와도 괜찮을듯 하다.

 

단점이라면 이 매장 주위가 생각보다 휑하다. 이 가게 근처에 걸어서 음식을 먹을 가게가 몇개 보이긴한데... 그런건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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