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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도서관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는 급속 100kW 만있다. 대신 갯수가 꽤 많은편이라 급할때 근처라면 가볼만 하다.

문제는 여기가 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거기에 상가도 있어서 그럴까? 주차장안으로 들어가야 충전소를 갈 수 있는데 문제는 주차하려는 차가 줄줄이 줄을 서있다. 심지어, 맨앞에 있는 차는 자리를 뺏길까봐(?) 입구를 막고 있는게 일상이라 충전하려고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된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286789775?c=17.02,0,0,0,dh

문제점은 입구

설명을 하자면, 토요일 오전의 상황은 이런식이다.  전기차 충전소는 널널한데, 입구에 주차하려는 차량이 출입구를 막고 있는게 함정이다. 

심지어 입구쪽 길은 좁아서 뭔가 총체적 난국이랄까? 첨엔 그래서 기냥 돌아가서 딴곳에서 했는데 성남시청에 물어보니 사실 방법이 있었다.

 

답변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주차줄에 대기하고, 입구가면 초인종(?)같은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눌러서 관리원에게 전기차 충전한다고 이야기하면 충전소 이용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말이었다.

 

나는 줄이 길지않아서 계속 대기하다가, 내 차례가 왔을때 주차 0대만 가능하다고, 차단기가 내려온상태에서 "호출" 버튼을 눌러 도움을 받았는데 몇번째에 줄섰냐고 물어본거 보면, 계속 기다릴필요없이 줄만 서고 앞에서 버튼을 누르면 해결되었던거 같다.

 

판교도서관 전기차 충전기 상태

토요일 오전인걸 감안해도 널널하다. 시내의 번화가와 가까운곳은 아니라 그런거 같다. 

충전기가 5대나 있고, 신용카드와 환경부 카드결제 모두 가능하다.

충전공간은 여유로운편
카드도 되고, 환경부 카드 같은것도 된다

충전속도는 12월이지만, 날씨가 따뜻한편(자동차 실외온도 14도)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좀 낮은 속도로 스타트 하더니 좀 지나니까 72kW 까지 속도가 나왔다. 100kW 충전기라 요금단가가 347.2원/kWh 인게 좀 아쉽지만...

주말에 장난감도서관 때문에 잠깐 주차하면서 충전하고, 장난감 빌리고 반납할때 참 유용하게 이용할것 같다.

(왜냐면 아까 말했듯이 여기는 주말오전에 주차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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