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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선이어폰은 사실 대륙발 3만원짜리 IP010-A 이어폰을 만족하고 쓰고 있긴한데, 큐텐에서 더 QCY에서 나온 2만원초반대 이어폰이 나왔다. QCY는 중국발 이어폰중 가성비 괜찮은 브랜드중 하나이다.

우선 큐텐 구매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qoo.tn/A3H8KQ/Q107896531

결론부터 말하면 음질은 IP010 이녀석이 더 좋음 / 음질쏘쏘에 대기연결은 QCY-T1 TWS 가 앞승이다.

(왜냐면 IP010제품은 10분정도 미사용시 페어링이 끊기는데 QCY-T1 TWS 이제품은 테스트해보니 페어링유지가 된다)

1. 개봉

큐텐에서 직구는 역시 편하다. 총 배송은 9일인가 10일정도 걸린듯하다.

종이 박스에 제품이 있고 뜯어보면 안에 작은 박스안에는 충전선과 이어폰 폼팁(?) 이 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다. 크기는 기존에 쓰던 "Anomoibuds블루투스 이어폰 (IP010-A)" 이녀석과 비교하면 통은 조금더 큰 정도

이어폰 사이즈는 조금 긴대신 높이 낮은거 같기도 한데 대동소이한 수준으로 보면 된다. (이건 밑에 다루겠다)

설명서는 영문과 중문으로 써있으니 그나마 다행...


참고로 이어폰 좌우를 구분하려면 홈파인게 위로 올라가야한다. (저 위 사진은 내가 모르고 뒤집어서 ㅋㅋ)

이러면 안헛갈려할듯.

2. 제품보기

사실 저렴이 완전무선 블루투스 제품을 고민중이라면 사실 대륙의 실수라 불리운 IP010-A 제품과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되는거 같다. 우선 가격은 이게 더 싸다 ㅋㅋ 음질도 꽤 괜찮은편. 유선이어폰 하나 살돈이면 이걸 사는게 좋을정도

(왜냐면 큐텐에서 출석체크 열심히 하면 큐포인트를 주는데 이거 잘 모으면 결재시 500포인트(=5$) 까지 포인트 결재가 가능하다)


# 크기

일단 디자인이나 크기는 다음과 같다. 케이스만 보면 QCY제품이 더 크지만, 이어폰 자체 크기는 조금 더 날렵한 느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케이스나 이어폰 플라스틱의 마감이 조금 아쉽다.

샤오미 제품이나 디베아 제품같이 중국 브랜드 제품들의 완성도가 높아지니까 나의 기대치도 올라간 이유가 있겠다. 


# 착용샷

보통 완전무선 블루투스는 선이 없다보니 착용했을때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좌우 정면 착용샷을 올렸다 참고하자. 뭐 얼추 보면 크게 어색한 느낌은 없어 보인다.


# 음질/사용성 등등

음질은 위에 이야기 했지만, 우선 가격을 고려하면 매우 훌륭하다. 하지만 저음부가 조금 아쉬운느낌이 있다. 

저음과 보컬음 같은게 평이한 느낌이랄까? 가격을 고려하면 메리트 높은건 확실하다. 

(IP010은 저음이 큰 북으로 치는 느낌이면 이건 작은북으로 치는느낌? 하지만 전체적으로 둘다 괜찮음)


뚜껑없는 케이스는 뭐 나쁘진 않은거 같다. (IP-010 케이스는 이미 뚜껑 이음새가 파손)

다만 이어폰을 뺄때 요령이 필요하다. 이어폰을 살짝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뽑으면 잘 뽑힌다 (영상 뒤쪽느낌)


사족으로 IP010 제품처럼 연결상태와 배터리상태를 조회가능하다. (아이폰 6에서 테스트)

3. 결론

기존에 추천했던 IP010-A(3.4만원) 이제품과 QCY-T1 완전무선(2.2만원) 비교를 한다면 ?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음질은 IP010-A가 더 좋고, QCY-T1은 페어링 유지가 가능하다.


IP010-A(3.4만원) 이제품은 10분인가 15분인가 음악연결이 안되면 연결이 페어링이 해제되버려서 이어폰으로 통화를 위한 대기상태가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QCY-T1 TWS 이제품은 다음과 같이 50분동안 음악재생안하는 대기상태에서도 페어링이 유지되고 있다.


즉, 페어링 유지가 필수라면 QCY-T1 완전무선(2.2만원)  이녀석을 사고, 필수가 아니라면 음질이 더 괜찮은 느낌인  IP010-A(3.4만원) 을 사면 될것 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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