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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느낌의 미밴드 스트랩을 찾아라!
샤오미 미밴드의 스트랩이 1년넘게 쓰니 줄이 너덜너덜해졌다. 그 당시에 여분으로 연두색 줄을 하나더 사두긴 했는데 실리콘 재질이라 착용감은 좋은데 사용하다보면 본체가 빠져서 분실의 위험이 있었다. 구매전 사용한 미밴드1의 스트랩 상태는 아래와 같이 난감한 상태
써본사람은 알겠지만 미밴드의 정품 스트랩의 경우 약간 쫀득한 플라스틱재질의 느낌이라면, 호환용 스트랩의 경우는 대부분 실리콘 재질이라 몰랑몰랑한 느낌이다. 손목을 감싸는 느낌 자체는 실리콘이 좋긴한데, 문제는 미밴드 본체가 탈출(?)을 감행해서 이건 못써먹을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정품 스트랩에 가까운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구매를 하고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계열 플라스틱이 실리콘과 달리 잘 늘어나기보다는 탄성이 있어 잘 쉬어지고 형태 복원력이 좋은 재질이라고 한다. 그래 이거였어 ! 즉, 쫀득한 느낌의 정품 스트랩 재질에 가까운건 TPU 라는 재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았다
옥션/지마켓등을 뒤졌는데 소재에 대한 이야기가 없거나, 실리콘 재질로 보이는 제품위주였다. 해외로 눈을 돌려서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열심히 찾아보니 TPU 재질의 제품을 파는 판매자를 찾았다.
가격도 무료배송에 0.63$ (731원).
참고로 알리익스프레스를 안써본 사람을 위해 귀뜸하자면, 배송을 하면 주문한걸 잊어먹었을때쯤 배송이 완료된다. 9월 3일 발송했는데, 내가 받은건 9월 23일... 즉 20일이 걸린듯 하다. ㅋㅋ
그리고, 판매자의 등급이 낮은곳에서 사면 사기 당할수 있으니 주의하자.
20일만에온 미밴드1 스트랩
우선, 재질의 느낌은 정품의 그 느낌과 비슷하다. 쫀쫀한 느낌 800원에 싸게 잘 산듯 ㅋㅋ
배송이 워낙 오래 걸리다보니 미밴드1을 쓰는 사람은 끊어지기전에 미리 구매신청 해두는게 좋은거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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