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급했지만, 국내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은 해외 거래소에 비해 30%이상 더 가격이 높다. 이를 흔히 김치프리미엄 줄여서 "김프"라고 한다. 많은 신문기사를 보면 정부에서는 이 과열현상을 잡기위해 개입을 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그 정부에서 택한 정책은 오히려 더 프리미엄을 더 가중시키고 있다. (내 생각과 비슷한 기사도 있다) 국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향이라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외화 유출을 막아보고자 하는게 더 직접적인 이유로 보인다. 정책흐름을 보면 개인투자자 보호 / 김프의 가속화 문제를 해결하려는건 절~~~대 아닌듯.사족으로 국민연금과 코인의 비교를 보면 웃프다 ㅋㅋ 외국인 거래 제한 = 공급차단비트코인은 "채굴"이라는 형태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채굴이란 거래내역이 올바른지 ..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는것 같은데 왜 2000만원이 넘게 오르는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블럭체인이라는 기술이 좋다는것 까진 않겠는데 이것을 토대로 가치가 폭등한다는건 이해가 안되었다. 그래서, 화폐의 역사와 현재 세계시장을 토대로 고민해보니 조금은 이해관계가 섞인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기축통화? 달러와 금미국의 달러($)는 "기축통화"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기축통화란 국제간 결제나 금융거래에 통용되는 화폐를 가리킨다. 물론 더 역사가 깊고 현재도 통용되는 기축통화는 금(GOLD)이다. 사실 화폐나 은행의 역사를 보면 금(GOLD)은 엄청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몇십년전만 해도 달러 같은 경우 금본위제도 라는것이 있어서, 달러의 가치는 금으로 판단되었다. 2차대전을 통해 유럽이 금으로 물건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