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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버전 맥북에어를 잘 쓰고 있는데, 선이 단선되진 않았는데 충전 연결선 부위의 피복이 벗겨졌다. 충전은 잘되는데 흉측하게 전선이 보이고 불안한 상황. 


하지만  절연테이프랑 수도파이프 연결할때 물 세지 않도록 연결부위를 감아주는 흰색 테이프(테프론 테이프)그걸 이용하니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여기에, 고무밴드를 이용해 선을 정리하니 단선 보호처리도 아주 깔끔하게 된 느낌. (절연테이프 + 테프론테이프 이용한 해결방법은 밑에 정리함)


정리하면, 구형 맥북 충전기 선 벗겨진걸 해결하려면 절연테이프+테프론테이프를 쓰는게 좋고, 아이폰 충전케이블 같이 작은 입구라면 연 수축튜브를 쓰는게 좋다.


테프론 테이프 (200원이지만 배송비가 함정) -G마켓링크-

열 수축튜브 (아이폰충전 케이블은 이게짱) -G마켓링크-

맥충전 케이블 피복 정리 무엇이 문제인가?

우선 겪어본사람은 알겠지만, 구형 맥충전기는 충전단자도 넓어서 수축튜브도 사용이 어렵다. 

그렇다고 절연테이프를 써보면 접착력도 그리 안좋고 선이 휘어지다보니 쉽게 떨어지는 상황.


사족으로 단선이나 피복 벗겨짐을 방지하려면 위 사진처럼 고무줄 같은걸 끼고 선을 한번 껴서 연결부위가 많이 안움직이게 하는게 좋다고 한다. (참고로 고무줄 보다 머리묶는 고무줄 같은거 이용하는게 좋다. 내가 쓴건 샤오미 멀티탭 샀더니 선 정리가 저 고무줄로 되어있는데 저거 활용)


절연테이프를 깔끔하게 숨겨보기

내가 맥북에어용 충전기는 아무생각없이 작업하다보니 사진을 안찍어둬서 얼마전 벗겨진 아이폰용 충전케이블을 토대로 설명하겠다. 아이폰용 케이블은 사실 좁은 구조라서 수축튜브로 정리하는게 더 깔끔하다. 다만 절연테이프와 테프론 테이프로 작업하는 순서를 설명하기위한것이니 이건 참고하자


# 벗겨진 케이블 등장


# 절연테이프로 감기

벗겨진 피복을 외부와 통하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를 잘 감싸준다.

하지만, 검은색이라 좀 깔끔하지 않고, 선이 휘어지다보니 테이프가 벌어지다가 풀리기 쉽상이다.

그래서 할 작업이 케이블 고정작업이 있다.


# 케이블 연결부위 고정하기

케이블 연결부위의 경우 연결부위가 너무 자주 접히게 된다. 그래서 선이 단선되기 쉽고, 피복도 쉽게 벗겨진다. 덤으로 절연테이프의 경우 테이프 자체가 두껍고 접착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
그래서 연결부위를 지탱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트럼프 카드 수준의 물건이 있으면 좋다.
적당히 자르고, 오징어 다리처럼 가위질을 한다. 케이블에 잘 안말리기도 하고 연결부위와 케이블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필수적인 작업이기도 하다. 오징어다리 부위가 케이블쪽을 하고 안짜른 위쪽은 충전단자가 있는쪽으로 해서 말고 절연테이프로 고정을 한다.

# 테프론 테이프로 깔끔하게 하기

지저분해 보이는 검정색을 제거(?) 하기위해 테프론이 테이프를 감아주자.

참고로 말이 테이프지 기냥 얇고 하얀 비닐느낌이다. 랩으로 감아준다고 생각하고 칭칭 감아주자.

나는 마무리는 묶는 형태로 했는데, 마무리는 편한대로 하자.



하얀색으로 정리하니 깔끔해 보이긴 한데, 아이폰 충전케이블로 하니 원래 기본적으로 얇은 케이블이라 안이뻐 보이는데, 맥충전기에서는 효과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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