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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너무 올라서 아파트 청약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청약에 관심이 없더라도 부양가족이나 청약통장가입기간 등을 점수화해서 60점 중후반은 되야 당첨을 기대할수 있다 이런 소리는 들어봤을텐데... 사실 아파트 청약에서는 이런 가점제 말고도 여러가지 제도가 존재한다.

 

하지만, 용어들이 많아서 뭐가 뭔지 잘 정리가 안되서 청약이 어렵게만 느껴질텐데...

당첨이 되기위해서는 전략을 알아야하고, 나는 어떤게 유리한지 부터 알아야 한다. (영상으로 보려면 아래 영상을 재생해서 보자)

 

https://youtu.be/h5nqKDEyfi0

 

당첨되기 위한 4가지 타입?

사실 청약을 노린다면, 가점제, 추첨제, 청약납입실적, 특별분양 같은 4가지 개념을 알아야한다.

그래야 내가 어떤 당첨기준을 노려야 될지 감을 잡을수 있기 때문이다.

당첨 방식만 본다면 3가지인데...

가점제

가장 많이 듣는 방식일텐데 <부양가족+무주택기간+청약통장가입기간> 이런걸 점수화 해놓은 청약방식이다. 나이가 어리거나 자식이 없다면 절대 당첨될 수 없다. 사실상 나이가 40대가 넘고 자식이 많고, 부모님도 모시는 그런경우 아니라면 당첨되기 힘들다는 말이다.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20~30대는 절대 당첨될 수 없다.

청약저축 납입횟수 금액

보통 청약통장에 월 10만원씩 넣으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을텐데... 그 이유는 공공분양의 경우 가점제가 아니라 청약통장의 실적(?)을 토대로 높은 점수에게 우선권이 생기는 방식이다. 만 17세이상부터 실적이 인정되고, 월 10만원씩만 납입금액이 인정된다. 보통 2000만원 언저리의 납입실적이 되야 수도권에 당첨가능성이 생기는데 이말은?

 

월 10만원씩 12개월을 꾸준히 넣으면 1년에 120만원이고...

2000만원을 실적을 채운다면? 16~17년이 걸린다는 말이다.

만 17세 시점에 만들어놨다면 30대 중반에도 당첨을 노릴수 있기 때문에 가장 현실적이다.

추첨제

수도권이라면 전용면적 85m2 초과하는 민간분양 아파트의 경우 일부 물량은 추첨물량이 존재한다.

추첨물량은 말그대로 랜덤이라는말... 그래서 운만 좋으면 20대나 30대도 당첨될 수 있다.

함정은 대형평수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높고, 요즘엔 분양가가 9억을 넘으면 중도금 대출이 안되기 때문에 돈이 없다면  이것도 문제가 있다. 대신 노릴수 있는건 신혼부부나 생애최초와 같은 특별공급 대상자라면 보통 소득요건이 있지만 작년에 30% 물량은 소득요건안보고 추첨을 하는것도 있어서 이것도 잘 알아둬야한다.

 

추가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중에 추첨물량을 85m2 이하에서도 추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기준이 바뀔수도 있음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327063019936

 

청약제도 바뀐다..2030세대 다시 돌아올까[윤석열 시대 부동산②]

기사내용 요약 60㎡ 이하 소형주택 청약 기준 신설 85㎡ 이하 면적 추첨제 비율 더 높여 2030세대 청약 관심 높아질 가능성 "도심공급 기대로 경쟁률 낮을 수도"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윤석열

news.v.daum.net

마무리

청약초보라면 이정도는 알고, 자기에게 맞는 방식에 대한 상세한 전략을 찾아보는것이 좋다.

참고로 소득이 괜찮은 맞벌이에 30~40대라면  대형평수의 추첨물량이나, 민간분양 특별공급의 추첨물량 30% 정도만 노려야하고, 요즘은 당해지역 조건이 있기 때문에 주소지도 신경써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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