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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커피를 꽤 많이 마신다. 일평균 1.5잔이상은 마시는것 같다.

회사에서는 드립커피나 머신을 이용해서 먹는편인데, 

사실 집에서는 만사가 귀찮다보니 "카누"같은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편이다.

인스턴트 커피라도 개당 150~200원꼴은 하는듯. 


참고로, 돌체구스토가 캡슐하나에 550원수준이다.

리필통도 팔고 있는데, 이걸 쓰면 더 가격이 떨어질테니 

돈을 좀더 주고, 퀄러티를 올려보자는 생각에 돌체구스토를 질렀다.



1. 제품고르기 (=미니미)

돌체구스토 제품도 꽤 여러개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성비로는 미니미가 제일 좋다

왜냐면, 물량 조절이 가능한 저렴한 버전은 "미니미"부터인걸로 보인다.


제품별 차이는 아래에 정리 되어있는데, 보통 물통크기, 캡슐수거통, 자동여부 등이다.

어짜피 맛은 캡슐에서 좌우될테고, 나머지는 편의기능과 간지인데, 

가격과 편의성의 마지노선의 정답은 이 제품인듯


https://www.dolce-gusto.co.kr/compare-coffee-machines


사족으로 하위기종으로 내려가면  물조절을 수동으로 해야한다. 


지마켓에서 바리스타팩 추가후, 유플러스 멤버쉽할인과 쿠폰신공을 이용해서 6.6만원에 구매했다.

2. 박스개봉

2000원 더주면 바리스타팩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무조건 이걸로 사는게 좋다.

왜냐면 캡슐 8개(우유캡슐이 있으니, 종류로 보면 6개)를 주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이 바리스타팩으로 사면 박스안에 또 박스가 있다. ㅋ

제품박스 + 캡슐8개가 세트템.



사족으로 라떼와 카푸치노의 경우, 하나는 우유캡슐이다.

나는 모르고 커피캡슐만 내려먹곤 기냥 아메리카노랑 다를게 없네 싶었는데 캡슐 두개를 써야했다 ㅋㅋ


카페메뉴 같은 경우는 커피캡슐+우유캡슐 두개를 같이 사용해야하니 실수하지 말자 ㅋ

참고로 우유캡슐은 하얀색, 커피캡슐은 검정색이다.





3. 미니미 간단 설명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매우 단순하다.

우선 앞쪽을 보자 !!

3.1 전원버튼

동그란 버튼이 보이는가? 전원버튼이다.

전원을 켜면 예열전에는 붉은색이고 예열이 완료되면 녹색이 된다.

즉, 전원켜고 녹색이 될때까지 기다린후 물량을 맞춘후, 레버를 당겨야한다.

3.2 물량조절바(?)

줄무늬 칸이 보이는데, 이게 물량 조절하는눈금이다.  (컵그림이 있으니 기냥 보면 바로 인지가능)

선택은 투명 플라스틱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

이 물량은 커피캡슐마다 다른데, 뚜껑에 그려진 눈금과 맞춘후, 레버를 당겨주면 추출된다.



3.3 추출레버

왼쪽은 파란색 / 오른쪽은 붉은색으로 안내되어있는 레버가 뒤쪽에 있다.

이 레버를 밀면 추출이 시작된다. 

따뜻한물이 오른쪽인데 아마 이쪽만 주로 쓰고있다. ㅋㅋ

혹시 왼쪽으로 하면 찬물이 나오나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기냥 물이 나온다.

3.4 캡슐통

커피캡슐을 넣는곳이다. 캡슐통 위에 검정색 손잡이 같은걸 위로 밀면,

캡슐통을 서랍처럼 열수있다. 그럼 그걸 빼서 캡슐을 담고 다시 넣고 역순으로 닫으면 된다.

 

3.5 물통

쉽게 뺄수 있다. 저 손잡이를 잡고 위로 올려주면 빠지고, 착상시킬때도 역순으로 하면 쉽게 닫힌다.

생각보다 물통이 작아서 몇번 내리면 금방 사라진다 ㅋㅋ


아! 그리고 저 물통을 제거하면 뒤쪽에 청소용(?) 바늘같은게 있다. 참고하자



4. 사용법


추출방법은 매우쉽다. 물을 넣고, 커피캡슐을 넣고, 물량을 확인후 컵두고 레버를 당기면 끝.



참고로 정품캡슐로 내리면 다음과 같이 꽤 훌륭한 크레마가 나오는편이다.

리필캡슐로 내리면 절레절레하다. 이건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돌체구스토가 네스프레소의 대중화 버전인데, "까페메뉴를 집에서!" 라는 컨셉으로 나온것이라

우유캡슐과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물론 우유캡슐이 탈지분유 느낌이라 1% 부족한맛.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혹평에 비해서 먹을만 하다 헤헤)


좀더 상세한 후기는 리필캡슐과 정품캡슐 먹어본 경험기를 적으면서 다룰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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