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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수급이 붙고 돌파를 하길래 단기 매매한 종목이다. 참고로 쇼박스는 영화제작/배급사고 흑자 회사이다. 

참고로 과거에는 특정 가격대의 박스권이라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파는걸 해도 될 종목이었다. (6500~8500원)

물론 작년 중국 사드문제로 엔터관련 주식이 대부분 떨어져서 쇼박도 5000원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다 5월 17일에 수급과 거래량이 크게 붙는걸 발견했다. (일단 다음날 팔아서 3퍼 정도 익절)

1. 매수시점 발견

매수시점은 친구가 10시쯤 호텔신라 어떤거 같냐고 물어보길래 잠깐 확인해 주다가,

거래량급등종목 (=크레온에 존재하는 기능)을 체크해보다가 발견했다.

대놓고 외인/기관이 매수하다보니 장중 잠정 집계상으로도 꽤 높게 잡혔다.


그래서 6100원에 2000주 매수 했다.

차트를 보며 알겠지만 전일 종가가 5750원이었고, 이미 전일 대비로 6퍼는 오른상태였다.

그래서 조금 매수를 주춤하긴 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매수결정.

- 수급이 너무 강했고, 갭상승 불기둥과 거래량 폭증

-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보복을 완화 요청에 중국 분위기도 바뀔거라는 기대감(이미 딴 엔터주는 회복중)

- 외국계 창구인 매릴린치가 매수 2위까지 올라옴

- 1달전 보면 횡보한걸 보면 누군가 매집흔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2. 매도시점

우선 다음날 기관이나 외인 수급은 순매수였다. 

전고점이 6150원선이었고 상황을 지켜보니 생각보다 강한 가격 돌파가 없었다.




내가 6100원에 사서 가격이 애매한 시점이었다.

위 차트는 30분봉인데 한번 오르고 가격이 어느정도 유지 되는걸 볼수있다.

어제와 다르게 가격이 특별히 힘을 못받길래 일단

가격대를 애매하게 들어왔으니 일단 전량 매도.




뭐 나는 17일에 다 팔았는데, 다음날인 18일은 6150원이 종가였던거 보면 일단 잘 판단한것 같다.

주봉으로 보면 이제 1년전의 하단 구간에 진입한걸 알수 있다. 

수급과 거래량 장대양봉이 있다면 다시 들어갈 구간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으니 관심종목에 일단 넣어두어야겠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수급단타왕도 비슷한 시점에 쇼박스를 분석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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