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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샀는데 이벤트중이라 어짜다 보니 캔스톤 LX-2000을 사운품으로 받아 쓰고 있다. (단, 택배비가 착불이라 3천원은 필요했음) 다나와에 찾아보니 1.6만원 정도의 저렴이 사운드바였고, 심지어 순위도 12위 였다. 이런 이유로 어쩌다보니 사용했고 2달정도 지났다. 이 제품의 장점은 싼것도 있지만, 전원이 USB를 지원하고, 마이크와 스피커 단자를 연결할수 있는게 가장 장점인거 같다.

1. 기본구성

구성은 간단하다 "제품(사운드바) + 설명서 + 밑에 붙이는 고무패드 + 종이박스" 

사실 사운드바에 구성이  뭐가 있을까 싶다. 메뉴얼을 봐도 뭐 특별힌 내용는 없고 제품 사양에 대한 설명이다.




2. 제품외관

USB에 전원을 연결하고, 스피커, 마우스선을 연결하면 끝 ! 


일단 볼륨조절도 있고, 사운드바에 이어폰과 마이크를 연결할수 있어서, 평소에 스피커로 듣다가 이어폰으로 바꿀때 꽤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모니터가 래안텍 REX-32 QHD Slim 제품을 쓰고 있는데, 이 제품이 높이 조절이 안된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이 사운드바랑 높이가 딱맞아 떨어진다. 색상도 블랙이다본 누가보면 세트인줄 알듯 ㅋㅋ


래안텍 REX-32 QHD 슬림의 리뷰가 궁금하면 여기  http://tost82.tistory.com/24


그리고 당연하지만, 볼륨 조절 기능이 존재한다. 일단 연결해보고 왠지 흡족. 근데 붉은 빛은 어두운곳에선 눈에 거슬리니 포스트잇을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ㅎ

밑에 이야기 하겠지만 나는 PC연결용은 아니고, 플스 연결용이라 멀리서 보니 거슬리진 않았음.



3. 플스4 + 모니터 + 사운드바 연결

사실 이 사운드바의 용도는 플스4 연결용도다. ㅋㅋ

왜냐면, TV를 쓰지 않고 모니터를 연결하는데 문제는 지금쓰고 있는 래안텍 REX-32 QHD Slim 의 경우 모니터에 스피커가 없다.

대신 사운드아웃단자가 존재해서, 스피커나 이어폰 연결이가능하다.

그래서, 스피커 하나 있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엠텍에서 그래픽카드 구매시 제공하는 이벤트 기간과 딱 떨어졌다.


우선 캔스톤 LX-2000의 장점이 전원이 USB로 연결된다. (즉, 플스에 연결할때 추가 전원선 없이 플스에 바로 연결가능)

그래서 모니터에 플스의 HDMI 연결후, 사운드바의 USB전원은 플스에 꼽고, 스피커단자는 모니터 사운드아웃에 연결해서 사용중.


일단, 스피커가 없어서 듀얼쇼크에 이어폰 연결해서 하다가, 스피커를 연결하니 일단 귀가 편해졌다.




4. 사용후기 결론

일단, 가격도 싸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USB 라서 연결편의성도 맘에 들었다.

근데 문제는 들어보면 음질이 별로다.  잡음이 섞이거나, 이상한 울림(?) 소리 혹은 음이 찢어지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 (옛날에 썼던 번들 스피커중에는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일단 이건 아니다) 뭐랄까, 스피커를 사서 달았는데 뭔가 내장스피커(?) 같은걸로 듣는 느낌이랄까? 좀더 자세히 말하면 음이 가볍다. 저음부가 약한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참고로 쓰고 있는 PC용 스피커는 유물급인 로지텍 Z640으로 추정된걸 쓰고 있다)


처음엔 뭐 이래? 하면서 궁시렁 거렸는데 몇달지나니까 기냥 그려려니 하면서 쓰고 있긴하다. (= 나는 그래픽카드 이벤트로 택배비만 내고 공짜로 받았으므로)  PC 메인 사운드바로 사용한다면 일단 몇만원 더 주더라도 더 윗급으로 가자. 내가 막귀인데도 이정도는 별로라는게 너무 확 티난다.

혹시나 해서 다나와 글을 확인해 봤는데, 음질은 이사람이 더 잘 표현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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