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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광고 수익을 벌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광고플랫폼의 끝판왕은 애드센스이다. 다만, 애드센스 고시라고 심사통과가 어렵고 광고를 한페이지에 여러개 붙이다보면 클릭당 단가가 떨어지는 느낌도 있다. 그래서 적정 광고갯수를 유지하고 나머지 위치엔 다른 광고회사껄 붙여서 테스트한 결과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순서는 내가 추천하는 순서이다. ㅋ


우선, 가장 인상깊은건 텐핑이었다. adsense 에서도 수익이 안나던 위치에서 꽤 실적을 냈다. 

그리고,클릭몬스폰서애드 2개가 대체할만한 광고로 유명한데. 실적은 둘다 신통치 않았다 ㅠㅠ  

자... 후기를 풀어보겠다.

1. Dable (사용은 못했으나 좋아보임 ㅋㅋ)

사실 제일 써보고 싶었던 광고 플랫폼인데, 가입 기준이 안되서 가입조차 못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의 가장큰 장점은 컨텐츠 "추천기능"과 "광고"가 같이 목록형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유용하기도 하고, 지저분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하단 이미지와 같이  "내 글 + 광고" 를 적절히 섞어서 목록형으로 노출시켜준다. 그래서 내 컨텐츠를 다시 봐서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 광고로 추가 수익도 얻을수있다. 그런데 현재, 가입할수 있는 기준이 "글 100개이상", "페이지뷰 3000명" 인데 나는 그 기준을 통과 못해서 사용을 못해봤다 ㅠ


http://dable.io/ko/dable-news/

2. 텐핑

사실, 클릭몬과 스폰서애드를 테스트하다가 실적이 영 신통치 않아서 우연히 넣어봤는데, 이거 실적 꽤 괜찮다. 우선 배너형 광고가 아니라, 컨텐츠형 광고다. Dable과 달리 내 컨텐츠 추천 기능은 없다. 대신, 배너광고 대비 자연스럽고, 꽤 실적도 쏠쏠하다. 텐핑에서 재밌는건, 선후배라는 추천인 개념이 있다. 추천인을 모으면 서로 500원을 적립해준다. 가입할때 추천인(선배)를 일단 등록하는게 유리하다. 

http://tenping.kr/  (추천인 deajang@gmail.com 으로 해주면 서로 500원)


# 텐핑의 장점은 실적이 실시간으로 조회된다.

실시간이 아닌진 몰라도 당일 실적이 조회가 된다. adsense 말고 되는건 텐핑밖에 없었다. 

실시간은 아니더라도 5분단위로 실적을 체크하는느낌이었다. ㅋ


1달이 조금 못되게 운영했는데,  꽤 수익이 좋았다. 의미있던 이유는 adsense로 수익을 못냈던 왼쪽 메뉴하단, 글하단 별로 안좋은자리에서 나온 실적이라는거다. 선후배추천이랑 CPS 실적을 제외해도 5천원정도의 수익은 낸거 같다. (다시 말하지만, adsense 를 써봤지만 여기서 이 자리에서 몇백원도 실적을 못냈던 곳이다)




그리고 클릭당 과금이 일반적인데, 쇼핑/재생/설치/참여에 따른 리워드 하거나, 추천인 제도를 통해 홍보를 해서 적립금을 모을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재밌는건 위 이미지처럼 자동으로 광고를 리스팅해주는건 "소문박스" 라고 하는데, 저렇게 할 수도 있고 광고 단가를 보고 하나의 광고만 찍어서 낼수도 있다. 블로그 없이 홍보용 링크를 SNS 나 외부사이트에 홍보해서 수익낼수 있는건 좀 특이한거 같다.


# 텐핑의 단점은 실적 구분이 안된다.

보통 여러개의 광고단위를 만들어서, 위치에 따라 매출이 어떻게 나는지 보는게 일반적인데 텐핑에서는 통합된 결과만 볼 수 있다. 즉, 광고 단위를 만들수 없다. 상단 하단에 붙이고 실적을 구분해서 보고 싶어도 그런건 안된다. 



3. 클릭몬

홈페이지를 뒤져보면, 애드센스 심사 대기중이나 통과 못했을때 각광(?) 받는곳중 하나이다. 스폰서애드의 경우 CPM이 없는것 같은데 이 녀석은 CPM상품도 같이 있어서 클릭이 없더라도 2원 3원이라도 받긴했다. ㅋㅋㅋ


https://www.clickmon.co.kr


가장 큰 장점은 심사통과가 쉽게 된다는것이다. 

밤에 신청했는데 다음날 아침 통과했던가? 바로 쓸수 있던가 그정도였다.

그리고 장점은, 애드센스는 플로팅형태의 광고가 위반인데 (스크롤해도 유지되는 광고배너) 여기서는 그런 제약이 없는것 같다. 

오른쪽 배너를 플로팅 형태로 해서 클릭몬과 스폰서애드를 번갈아 테스트했는데 클릭몬이 좀더 클릭이 잘 나왔다. 물론 애드센스에 비하면 정말 수익이 안좋긴 하다.


뭐 20일정도 테스트한건데, 1천원정도 수익... ;;; 그래도 일단 유지중.



클릭몬의 단점은, 성과 결과가 너무 늦다.

애드센스는 실시간성으로 조회가 가능하고 스폰서애드의 경우도 다음날 아침이면 실적조회가 된다. 거의 유일하게 클릭몬만 휴일이 끼면 다음날이 아닌 연휴 끝나고 점심시간이후 결과가 나온다. -_-


전날인 9/29일 데이터가 나와야 할텐데, 28일꺼 이후 안나온다. 경험상 주말이 끝나야 결과가 나오는데 이번에 추석연휴가 있어서 실적조회가 이틀뒤에 잘 나올지 모르겠다 ;;;


그리고, PC용/모바일용 광고가 별도로 있다. PC에서 모바일용 광고를 보면 실적으로 안잡히고, 반대로 모바일에서 PC용 배너를 보면 실적으로 안잡힌다. 반응형 광고도 없는데 이거 꽤 불편하다. 역시 구글의 애드센스가 갑이구나 싶은 대목이었다. (스폰서 애드도 이런 제약이 있다)

4. 스폰서애드

일단 다른 블로그에 리뷰된걸 보면 클릭몬 대비 광고 단가가 좋다고 하는데, 내가 테스트한 결과는 클릭이 발생안되었다. 개인적인생각은 광고풀이 적은거 같다. 맨날 라식수술(?) 광고만 보인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서는 1원의 실적도 안내서 바로 클릭몬으로 넘어갔다.


http://www.ilikesponsorad.com/


스폰서애드는 클릭몬 이랑 비슷한게 많다. 배너형태의 광고가 메인이고, 이것도 PC/모바일배너가 따로 존재해서 실적이 공유안된다 (PC에서 모바일배너를 보면 실적없음)


장점은 클릭몬 대비 실적보고가 잘 지켜진다. 다음날 아침 조회하면 실적이 거의 칼같다.

단점은 광고풀이 적은지 봤던 광고가 주로 나온다. 나는 실적이 0이라 몇일 테스트하다가 기냥 빠빠이 했다.


* 내용 추가(2017.10.25)

실적이 안나왔던 이유는 배너 추가후 스폰서애드에서 수동검수 1~2일 이 소요된다고 한다. 즉, 배너 붙이고 1~2일 이후 실적이 발생되는데 검수끝나기 전까지는 유지해야 실적이 발생한다. 내용 보강한 글은 아래 링크 참조


2017/10/25 - [후기&리뷰] - [후기] 클릭몬 vs 스폰서 애드 - 장단점 비교



5. 링크프라이스

우선, 링크프라이스는 클릭광고가 없다고 보면 된다. (제휴안에 있긴한데 메인이 아니다)

링크프라이스의 메인은 CPS, CPA 광고다. (즉, 클릭당 광고가 아님)


http://www.linkprice.com


CPS 는 쇼핑몰링크를 제공해서, 경유하면 판매실적의 일부를 커미션으로 받는것이고. CPA 는 회원가입을 유도하면 커미션을 받는 구조. 잘 생각하면 1% 리워드라고 하면 누군가 경유해서 10만원짜리 물건을 사면 1천원을 리워드해준다는말. 하지만 배너를 붙여봤는데, 클릭은 있지만 실제 실적은 정말 안나온다 ;;;;


단순히 배너를 붙여보면 클릭은 꽤 나오지만, 실제 구매까진 거의 안일어난다.

아마 리뷰나 상품소개 잘 하는 사람이라면 본문에 잘 링크를 섞으면 도움이 될순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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