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인가? 방에서 아이폰을 떨어뜨렸는데 금이 갔다. 첨에는 액정강화유리가 깨진줄 알고 식겁했는데, 요즘은 보호필름도 강화유리 같은 제품이 나오나보다. 사실 중고로 아이폰6를 샀던거라 붙어있던거 기냥 쓰고 있던거라 잘 몰랐었다. 깨진 강화유리필름을 떼기 어려울까봐 기냥 쓰다가 막상 사서 갈아보니 쉽게 잘되서 빨리 할껄 하고 후회했다 ㅋㅋ 뭔가 눈이 맑아진 기분. 구매한 제품소개와 어떻게 교체했는지 적어보고자 한다. 1. 우선, 저렴한 보호필름을 찾자. 어짜피 보호필름 같은건 소모품이니 무료배송에 싼걸 찾다보니, 이마트의 노브랜드 제품을 패러디한건지 NONAME 이라는 제품의 강화유리 필름이 1+1에 무료배송인데 5천원도 안했다.제품설명은 경도도 9H, 광투과율도 99% 라고 좋은 말만 써있다.뭐, 깨진..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다. 여름에 잘써온 선풍기를 이제 창고(?)나 이불장 위로 보내줘야할때가 왔다. 이번여름에 다행히 고장안나고 잘 써서 다행이다. (듣보잡 브랜드라 AS는 왠지 절래절래) 그래서, 선풍기를 분해해야 한다. 어떤 기계든 분해하는 방법은 조립의 역순이라고 한다.하지만 보고 따라하다보면, 받침대와 조작부 분리에서 문제를 겼게 된다.왜냐면, 조립할때는 걸쇠에 걸리는 구조인데, 분해할때는 그 걸쇠를 풀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안나와있다. 아무튼 그래서 나같이 헤메는 중생이 있을까봐 정리한다. 맨 하단에는 참고하라고 조립방법도 첨부하였다.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니) 1. 선풍기 머리 분리하기 (조립 16~03 내용)당연한거지만, 우선 전원을 분리하고, 리모콘도 빼자.참고로 선풍기 상체 분리는 ..
생활에 스며든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커피를 집에서 먹을때는 "카누" 나 "네스카페 크레마" 를 즐겨 먹었는데.가족들이 대부분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돌체구스토" 가 세일할때 구매해버렸다.1잔단 가격은 좀더 올라가겠지만, 그만큼 맛의 퀄러티는 더 올라간듯. 현재 편리하면서 맛도 인스턴트 가루커피보다 더 좋아서 나름 만족중이다.(물론 맛을 추구한다면 네스프레소/일리로 가시고, 더 맛에 민감하면 머신을 사자) 하지만,가족들이 대부분 커피를 즐겨 먹는편이라 생각보다 이 비용도 만만치 않다.그래서 최근 돌체구스토 호환커피를 이거저거 시켜 먹고 있는데가성비가 짱 좋은 제품을 찾았다 !!! 네이버 럭키투데이에서 26% 할인해서 1팩(10개)에 3,300원 !!! 한시적으로 이렇게 싸게 파는건진 모르겠지만 먹어본 소감으로..
오랫만에 주말에 미드나 보자고 보고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포스팅해본다. 영상 보고 있는데 벌레가 앉아있는거 같아서 쳤는데 안사라진다.근데 어이없는게 LCD 패널과 광원 사이에 벌레가 들어갔나보다. -_-모니터는 래안텍이라는 회사껀데, REX-32 QHD Slim 제품이다. 한 6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이번껀 마감을 어떻게 되어있길래 정말 어이가 없다 ;;;참고로 하단 링크는 과거에 내가썼던 리뷰글... 2017/04/06 - [리뷰&구매후기] - [리뷰] 래안텍 REX-32 QHD Slim - 3달 사용 구매후기 내모니터에 벌레가 기어다닌다저 붉은색에 뭔가 이질적인것이 보이는가? 겉에 있는게 아니다. 안에 있는것이다. 더 자세한건 아래 영상과 이미지를 참고하자. 혹시, 밥먹으려고 생각중인사람은 기냥 ..
나는 출퇴근 거리가 꽤 멀다. 분당에서 서울까지 출퇴근으로 하루에 3시간은 버스에서 보내는것 같다. 나에게 지루함을 덜어주는 버스안의 유일한 도구는 스마트폰이다. (버스는 움직임이 크고, 조명은 수명이 얼마 안남았는지 깜빡이는 경우가 많아 책읽기엔 안좋음) 작년까지는 인터넷이랑 묶어서 유플러스를 썼다. (하단 청구내역은 유플러스) 전화는 쓸일이 없어서 선택요금제로 통화시간이나 문자는 최소로 하고, 인터넷도 최소로 해서 안심옵션을 걸어서 썼다. 여기서 약정+인터넷 결합할인 1만원을 받아서 2.4만원 수준으로 요금을 냈는데, 이게 유플러스의 안심옵션의 인터넷속도라는게 암을 유발할거 같은 속도였다. (특히 눈비오고 금요일이라 버스가 막힐땐 울화통이 치밀어 올랐다) 그러던 어느날, CJ 헬로모바일에서 무제한 요..